통계집

개요
지난 '94년 『제1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분야는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06년에는 과거의 성과를 토대로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6년까지 세계 7위의 생명공학강국 진입을 목표로 생명공학의 새로운 비전과 대응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생명공학분야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대응전략의 제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며, 세계의 석학들과 주요 연구기관들은 2020년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생명공학 통계의 신뢰성과 타당성은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즉, 국가별·주요연구기관별로 생명공학의 범위가 다르며, 학문분류에서 산업분류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관련 통계간 연계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표준화된 통계DB의 구축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국가의 정책입안자 및 산·학·연 관계자들의 정확한
과거추세 분석과 미래전망, 나아가서는 생명공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OECD의 NESTI(National Experts on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를 중심으로 범국가 차원의 생명공학 통계표준 마련을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기초로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는『2007년 생명공학기초통계』의 발간을
통해 현재 분산되어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핵심통계를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상의
통계분류에 기초해 예산투자, 인프라, 인력, 논문, 특허, 산업, 시장성과의 7개 체계로 분류하고
최신자료를 취합·갱신하였습니다.
생명공학 통계DB의 구축은 대외적으로는 전세계 생명공학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제고시켜 주며, 대내적으로는 생명공학분야에 대한 통계자료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공하여 국가정책수립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를 계기로 국가차원의
생명공학 통계DB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본 보고서의 작성에 있어서 관련 자료를 제공해 주신 KAIST 학술정보처의 소민호
팀장님, 한국바이오벤처협회의 신현호 선생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상준 박사님, 한국
특허정보원의 김봉진 차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 8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 현 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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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생명공학 기초통계 개요 ·······························································1
1. 목적 ··········································································································3
2. 통계자료의 분류체계 ··············································································3
3. 통계자료의 수집과 작성기준 ··································································4
4. 활용 및 파급효과 ····················································································4
제2부.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의 성과와 전망 ····································5
1. 제1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ʼ94~ʼ06)의 성과 ·······································7
2.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ʼ07~ʼ16)의 전망 ······································8
제3부. 세부분야별 생명공학 기초통계 ·················································9
1. 예산투자 ·································································································11
2. 인프라 ····································································································15
3. 인력 ········································································································19
4. 논문 ·······································································································22
5. 특허 ·······································································································26
6. 산업 ·······································································································29
7. 시장성과 ································································································37
제4부. 생명공학분야 분류기준 ······························································41
1. OECD의 기술·산업 분류 ····································································43
2. 국내 생명공학분야 학문·학과분류 ·····················································44
3. 국내 생명공학분야 기술분류 ································································46
4. 국내 생명공학분야 산업분류 ································································50
5. 국내 생명공학분야 특허분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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