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이다
- 등록일2014-11-20
- 조회수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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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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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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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농업
- 첨부파일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이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4. 11. 19.(수)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농업인, 기업인, 농업계 학생, 농업분야
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미래성장산업 대토론회」(부제 : 농업,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개최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래농업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개최 배경
□ 현재, 우리 농업이 처한 시기는 쌀
관세화와 한중 FTA 등 전면적 개방을 맞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능동적 인식을 바탕으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대도약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때다
○ WTO 체제 출범 이후, 선도경영체 육성과 생산·유통기반 현대화 등을 통해 개방의 파고를 넘어 온 농업은 심각한 고령화,
농가소득과 신규 자본투자의 정체기에 직면해 있다.
○ FTA 확대로 늘어난 수출시장,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확대,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확산 등의 기회요인을 활용하면지속가능한 농업, 미래성장산업으로 대도약을 이룰 수 있다.
□ 이번 대토론회는 FTA 시대 능동적
대응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기업계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농촌 경제 활성화를 논의함으로써,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는 시대적 과제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침체된 농업이 젊은 인재와 기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 또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맞춰 농업분야도 혁신을 통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 주요 내용
□ 토론회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발표 이후, 수출경쟁력 있는 농식품 기반 구축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가농촌 경제활성화 방안 두 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사례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책발표]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농업을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방안”
□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장관은 대토론회에서 주제토론에 앞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경영체 규모화, 생산인프라 확충, 유통구조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 박근혜정부
들어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농가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 6차산업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농산물 수급안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경영체 DB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 등 스마트 농정기반을 구축하였다.
□ 이번 방안에서는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농업의
규모화현대화 성과를 바탕으로 개방화시대에 대응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대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 글로벌 경쟁력 있는
농식품, 농식품의 6차산업화, 수출확대 및 성장동력 확충의 3대 전략 하에 9대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 이번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은 향후 한중 FTA 대책 등 개방화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강화 대책의 골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