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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비타민 주요사례와 성과발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주요 성과 전시 및 발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 D홀)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한다.
o 이번 전시는 “창조 비타민과 함께 하는 미래네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ICT와 과학기술로 편리하고 윤택해지는 가까운 미래의 일상을 비타민 성과물들과 연계하여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업) 스마트 농산물 수출 유통기술, 스마트에너지 그린하우스
o 엄마는 신선한 농산물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식재료는 도시가스 연료를 활용, 온·습도·이산화탄소를 삼중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에너지 그린하우스에서 수확된 것이다. 이 농산물은 국내 뿐 아니라 선도 유지를 위한 특수처리 후 지능형 콘테이너에 담겨 해외로 수출된다.
② (교육) 맞춤형 학습제공 미래학교, 스마트과학실험실
o 주인공 미래의 학교수업도 달라졌다. 교사는 미래네 반 학생들에게 꼭 맞는 디지털학습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개별 학생들의 학습 활동 분석 자료를 한눈에 파악한다. 과학시간에는 초고속카메라 원격실험을 통해 자유낙하를 공부하고, 태풍의 생애주기를 다양한 변인조작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한다.
③ (의료) 언제 어디서나 My 병원
o 산재치료를 받고 계시는 할아버지도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고 감탄하신다. 예전에는 병원 한곳에서만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병원간 의료정보 공유서비스 덕분에 서울병원에서도 지역병원의 진료기록을 조회할 수 있어, 서울나들이가 한결 편해지셨다.
④ (산업) e-Navigation 해양 디지털 통신
o 해양 통신 장비회사에 다니시는 아빠는 오늘 성과급을 받으셨다. 선박충돌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육지기지국과 선박간 빠른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ASM 2.0)을 선도적으로 개발한 덕분에 외국 무역상들로부터 주문이 폭주한다고 한다.
⑤ (재난안전)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식수원 녹조 대응기술
o 미래네 누나는 오늘도 늦다. 하지만 택시안심귀가서비스 문자 덕분에 엄마의 걱정은 한결 덜었다. 온가족이 마시는 수돗물도 역시 안심이다. 환경오염으로 하천 녹조가 발생하긴 하지만, 모니터링 체계와 정수처리 기술이 발전한 덕분이다.



□ 한편, 미래부는 27일(목) 오후 3시, 코엑스(3층 E3 컨퍼런스룸)에서 창조비타민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창조비타민 1년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o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사회 각 분야에 ICT와 과학을 융합하여 산업고도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말부터 20여개 부처와 협력하여 총 57개의 신규과제를 발굴, 추진해 왔다.

o 그 결과, 연내 27개 과제가 종료될 예정이며, 서비스 확산, 창업·신산업 창출, 투자유치·매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다수 도출하여 대내외 대표적인 융합 프로젝트로서 정착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회문제 해결 및 국민편의 제공
? (택시안심서비스) 전국 택시 15만4천대(전국택시 60%) 적용 중
? (해파리퇴치로봇) 전국확산시 연간 피해액 600억원 절감 예상
? (마약류안전관리) 각 단계별 모니터링 체계 완비 및 제도개선안 마련
? (유해화학물유출관제) 여수·창원 산업단지 적용 계약 체결
산업활력
제고
? (전통시장스마트워크) 적용대상을 확대(10개시장)하여 전통시장활력증진
? (스마트캠퍼스) 창업 및 타 대학(6개대학 추가) 적용 확산
? (운동지수 모니터링) 신제품 출시로 신규 매출 달성
? (차량인포테인먼트) 대기업과 기술제휴 체결, 산업육성 발판 마련

※ 특허 출원 등 포함 시 총 30여건 이상 성과 도출
o 회의를 주재한 미래부 이석준 제1차관은 “ICT와 과학기술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이며,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이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부처협업 사업인만큼 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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