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미래부, 제3차 R&D혁신 대토론회 개최
- 등록일2014-12-15
- 조회수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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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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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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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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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3차 R&D혁신 대토론회 개최
- 최양희 미래부 장관,“R&D 혁신, 산학협력에 달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2월 12일(금) 10시 30분에, 서울 케이호텔(K-Hotel, 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차 ‘연구개발(R&D)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 연구계, 학계, 산업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토론회, 과학기술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과 특성화대학 총장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는 대학과 기업의 연구개발 관련 주요 인사 30여명과 진행되었다.
□ 토론회는 먼저, 이우일 서울대 부총장과 박성동 세트렉아이 의장이 ‘우수성과 창출과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발제하였다.
ㅇ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주재 하에 ‘건전한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노력’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그동안 정부가 막대한 규모의 연구비를 쏟아 부었는데도 과학기술 R&D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있어왔다.
ㅇ 이번 토론회는 국가 R&D의 중심축인 대학과 기업에서 느끼는 R&D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ㅇ “국가 R&D 혁신의 핵심 주체인 대학과 기업이 그동안 분절된 상태의 연구개발을 벗어나 상호 소통하여, 인적교류와 공동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R&D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 ”라고 하면서
ㅇ “대학은 체질을 더욱 더 기업 친화적으로 개선하여야 하고, 연구실 서랍에 있는 기술들이 현장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업에 지원을 해야 한다.”
ㅇ 또한 “기업은 단순한 기술이전만 바랄 것이 아니라 기획-관리-평가 등으로 이어지는 R&D 프로세스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R&D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토론 시작부터 각자가 진행하는 R&D 혁신 사례 소개는 물론 R&D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ㅇ “현재 (가칭)’R&D 혁신방안’을 준비 중이며, 그간 3차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정리·검토해서 동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발제자료(안)는 별도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