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 조성 본격 추진
- 등록일2014-12-24
- 조회수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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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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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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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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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 조성 본격 추진
- KTB프라이빗에쿼티社 & 뉴레이크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社가 운용사로 최종 선정,
수출입은행이 동 펀드의 주투자자(Anchor Investor)로 125억원 출자 결정 -
□ 우리나라 강점 분야 중 하나인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의 조성과 운용을 책임질 펀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되고 수출입은행이 동 펀드에 125억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2월 3일에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이하 의료펀드)」의 위탁운용사로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와 출자기관인 수출입은행의 평가를 거쳐
○ KTB프라이빗에쿼티社와 뉴레이크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社가 공동운용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 수출입은행의 확대여신위원회 등을 거쳐 12월 24일에 최종적으로 125억원의 출자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 동 의료펀드는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력이 취약한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의 해외진출 금융지원을 위한 특화펀드로,
○ 동 펀드를 통해 의료기관 해외진출을 위한 초기 자금과 진출 후 안정적 경영 및 수익창출을 위한 재원(Seed Money)을 마련하여 지원하게 된다.
□ 이번 펀드운용사 최종 선정과 수출입은행의 출자 결정을 통해 250억원*의 투자 자금 조성이 확정되었다.
* 보건복지부(모태펀드) 100억원, 수출입은행 125억원, 펀드운용사 25억원
○ 이를 바탕으로 펀드운용사인 KTB프라이빗에쿼티社와 뉴레이크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社가 추가 출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 `15년 3월까지 500억원 이상으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펀드는 병원 해외진출 분야를 지원하는 첫 펀드로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 우리 의료분야는 우수한 인력, 최고의 기술력*, 건강보험 등 효율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만, 해외진출 경험 및 자금부족** 등이 글로벌化의 장애요소였던만큼
* 암 검진·생존율, 간이식 분야 등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 보유 → 암생존률(한국/미국) 위암 65.3/26.0%, 간암 25.1/13.6%, 대장암 71.3/65.0%
** 의료기관 수요조사 결과(47개소) 투자유치 희망액이 총 2,463억원으로 조사(`13.보건산업진흥원)
○ 동 펀드를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 의료시스템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