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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15년 1차 과제 발표

  • 등록일2015-03-04
  • 조회수3848
  • 발간일
    2015-03-03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 첨부파일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15년 1차 과제 발표
- 과학?ICT의 창의적 활용으로 공공분야 핵심 사회현안 해결 주력 -
- 무인기(드론) 활용, 스마트 신병훈련소?가축 축사 관리 등 14개 사업, 177억원 -

 

 

□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창조경제의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ICT는 우리가 강점을 지닌 분야로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해 향후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 과학?ICT를 사회 각 분야에 접목해 현안 해결 및 산업 활력을 제고하는 新융합 프로젝트

 o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작년까지 57개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으며, 금년도에는 우선 1차로 14개 사업(신규 11, 계속 3)을 추가 선정하였다.(177억원)

 

□ 이번 1차 과제의 특징은 그간 저변 확산의 성과 바탕 위에 신기술 활용과 핵심 사회현안 해결에 ‘선택과 집중’했다는 점이다.

 o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기(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웨어러블?IoT 기반으로 육군 논산 신병훈련소도 스마트화하며, 전통시장에 모바일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핀테크(Fin-tech)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o 또한, 6차산업화 하고 있는 농업의 생산성 증대 및 유통 혁신을 본격 지원하며, 원격 화상회의 및 디지털 기기가 연동되는 스마트 교실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분야별 선정 과제는 다음과 같다.

 o (농축수산식품) 바이오?열 감지 센서 기반의 스마트 축사 모델 개발 및 보급?확산을 통한 가축질병(구제역?AI 등) 선제 대응, 신선도가 중시되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이미지(실시간 영상) 경매기술 도입

 o (교육학습) 전국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 명사들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공개강좌 형태 스마트 진로교육 실시, 빅데이터 기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o (주력?전통 산업) 드론 등 무인기를 이용한 불법 어업 감시, 국지성 해안재난 상시 모니터링, 산림 병해충(재선충병 등) 조기 탐지 

 o (공공안전?SOC) IoT?웨어러블 기반의 스마트 신병훈련소,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장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타운 실증

 o (소상공?창업) 핀테크(Fin-tech) 서비스의 전통시장 보급, 종이문서가 필요없는 온라인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Paperless e-contract) 운용

 o (보건의료) 동네 병?의원, 보건소, 군 부대, 원양어선 등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형태 의료?ICT 융합서비스 시범 적용

 

< 가상 시나리오 >

?(스마트 신병훈련소) 논산에 입소한 P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가한다.  그 결과 단순반복적 업무는 자동화되어 병영문화가 크게 개선되었고, 개인별 훈련결과도 종합 분석되어(빅데이터화) 가장 적합한 주특기와 자대를 배치받게 되었다.

?(스마트 축사관리)  돼지 7천마리, 소 백마리를 키우는 J씨는 기상과 동시에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킨다.  구제역 증상인 고열상태 소가 1마리 있어 곧바로 수의사에게 연락해 진찰을 받고 한숨을 돌렸다.  스마트 축사시스템 도입 이후 축사환경 관리로 가축전염병 예방은 물론 소득도 크게 늘어나 지인들에게도 귀농을 권유중이다.

?(스마트 진로교육) 청년 창업에 성공한 사업가 K씨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을 통한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신이 청소년 때 받았던 혜택과 경험을 후배들에게도 전달해 주기 위해서다.  매우 바쁘지만 교육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화상회의 덕분이다.


□ 미래부 정완용 정보화전략국장은 “대통령께서 강조하듯이 올해는 부처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확산을 통한 실질적인 창조경제 핵심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에 핵심현안 해결을 위한 대표과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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