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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개최

  • 등록일2015-03-11
  • 조회수3239
  • 발간일
    2015-03-10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세계과학정상회의
  • 첨부파일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개최
- 범국가적 추진체계 출범으로 성공적 회의 개최 기대 -
-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미래를 제시하는 과학강국 KOREA’구축을 위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기본계획 수립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5년 세계과학정상포럼·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장관회의(이하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3월 9일(월) 오후 4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여 준비위원을 위촉하고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기본계획“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o 이는 지난 2월 제정된 「2015년 세계과학정상포럼·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및 준비기획단 규정」(대통령훈령)에서 준비와 개최에 관한 계획 등을 심의하는 범국가적 준비 기구인 준비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함에 따른 것이다.

 

  o 준비위원회는 미래부 이석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산업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실장급 및 경찰청 차장, 대전광역시 부시장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KOFST),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등 과학기술계 전문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하였다. (보도자료 참고1. 참조) 앞으로 국제행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민간자문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는 회원국간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1972년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를 설립하였고, 이후 매 3~4년 마다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o 이번 과기장관회의는 1963년 OECD 과기장관회의가 시작된 이래 처음 OECD 외부에서 개최되고, 2004년 이후 11년 만에 개최될 뿐 아니라, 향후 10년간 국제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정하는 ‘대전선언문(Declaration)’채택을 추진하는 중요한 회의가 될 예정이다.

 

  o 또한 OECD 회원국 뿐 아니라 아세안 10개국도 처음으로 OECD 과기장관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반 한 포용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아시아의 중요성과 한국의 선도적 역할이 주목받을 예정이다.   

 

□ 준비위원회의 출범은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며, 범국가적 추진동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계 뿐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을 받는 성공적인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o 그리고 미래부는 준비기획단(단장 : 이재홍 국제협력관)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기획 및 행사준비에 필요한 전반 사무를 담당하도록 하여 준비위원회의 심의 결과의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 이날 준비위원회에서 심의된 기본계획은 우리나라가 세계과학정상회의 개최함에 있어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미래를 제시하는 과학강국 KOREA’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협력체제 확립에 주도적 역할 수행 ▲ 과학기술 외교 강화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강국 위상 제고 ▲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과학 토론의 장 마련 ▲ 체계적 행사 준비 및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o 또한 주요 추진과제로 과기혁신분야 국제정책방향인 ‘대전선언문’ 채택 주도, 노벨상 수상자·세계적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포럼 개최, 과학기술혁신 기반 창조경제 비전의 국제사회와 공유 확대 등 12개 추진 과제를 다루고 있다. (보도자료 참고 2. 참조)

 

□ 준비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로고 및 슬로건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등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o 한-아세안 과기공동위, 고위급 인사 양자 면담 등 국제 행사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서 10월 19일(월)에서 23일(금)까지 풍성한 세계과학기술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석준 준비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은 창조경제의 핵심일 뿐 아니라 의료 및 환경 등 글로벌 도전과제를 대응하고 다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창조하는 열쇠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창조경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제과학기술혁신정책의 방향 수립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과학강국으로서의 한국’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하여 관계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산·학·연 그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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