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미래창조과학부, 성과 중심으로 조직전면 개편
- 등록일2015-03-11
- 조회수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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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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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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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성과 중심으로 조직전면 개편
- 현장, 속도, 소통 강화의 조직문화 혁신도 추진 -
◇ (조직개편) 인터넷 융합, 정보보호, R&D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등 미래부의 주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및 기능 정비
◇ (조직문화혁신)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SMART 3·3·3」추진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출범 3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3월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와 더불어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 이번 미래부의 조직개편 및 조직문화혁신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 1월 15일 미래부 등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업무보고 시 “우리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역동적 혁신경제로 전환해야 하며, 지금이 이러한 3년의 혁신으로 30년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신 바에 따라,
ㅇ 우리나라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본격적인 역동적 혁신경제를 이루기 위해 조직개편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하게 되었다.
■ 조직개편
< 개편취지 >
ㅇ 이번 조직개편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산업의 융합, 연구개발(R&D)혁신 촉진, 미래성장동력 발굴·추진 등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정비·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 과기분야 조직 변경도 >

①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원천, 거대공공연구 지원체계
ㅇ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기초연구사업 지원 강화, 기초과학연구원의 글로벌화, 미래 유망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등 기초·원천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정책관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으로 개편한다.
ㅇ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주, 원자력, 거대장비(가속기 등) 활용 연구 등 거대공공기술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주원자력정책관을 거대공공정책관으로 확대한다.
②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및 창업 지원체계
ㅇ (연구성과혁신정책관) 연구개발성과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분산·운영되고 있던 기술사업화 및 창업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고 연구공동체정책관을 연구성과혁신정책관으로 개편한다.
ㅇ (미래인재정책관) 미래인재정책국은 2차관실에서 1차관실로 이관하여 창조경제·과학기술 관련 정책과 미래인재정책의 연계를 강화한다.
③ 국가 연구개발 혁신 지원체계
ㅇ (과학기술정책국) 과학기술정책과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로드맵, 연구개발 투자방향설정 기능을 연구개발조정국에서 과학기술정책국으로 이관하고,
- 미래 이슈 발굴 및 대응전략 수립, 미래 유망기술 상시 발굴·기획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책국내 미래전략기획과를 설치한다.
ㅇ (평가혁신국) 성과평가국을 평가혁신국으로 개편하고, 기존 1개과에서 담당하던 평가기능을 2개과로 확대하여 연구개발 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전체 과학기술 투자 효율성을 제고한다.
< ICT 분야 조직 변경도 >

④ ICT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지원체계
ㅇ ICT융합정책, ICT산업 체질 개선, 사이버 위협 대응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정책실을 정보통신정책실로 재편한다.
- (인터넷융합정책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등 최근 유망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를 촉진하고 우리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ICT기반 융합 기능을 통합하여 정보통신정책실 산하에 인터넷융합정책관을 설치한다.
- (정보통신산업관) 치열해지는 글로벌 ICT산업 경쟁환경과 ICT패러다임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ICT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미래 유망기술 개발 등 ICT산업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을 정보통신산업관으로 재편한다.
ㅇ (방송진흥정책국) 공영 TV홈쇼핑 신설, 차세대 방송콘텐츠 및 혁신 미디어 활성화 등 최근 방송진흥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방송진흥정책관을 방송진흥정책국으로 개편한다.
ㅇ 아울러 국내 ICT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협력관실내에 ICT글로벌파트너팀(가칭)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⑤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 (정보보호정책관) 인터넷 활용과 디지털경제의 확산으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정책관을 신설한다.
■ 조직 문화 혁신
< 추진 개요 >
ㅇ 미래부는 조직개편과 더불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인 「SMART 3·3·3」추진한다.
- 특히, 주요 정책과제를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종전의 수직적 업무처리를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체제로 전환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주요내용 >
① (Speed-up) 간단한 내용은 문서 없이 신속히 보고·전파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미래부 홈페이지에 공공기관용 소통 방을 개설하여 소통과 협업을 강화함과 아울러 산·학·연 등 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② (Mobility) 대면보고·회의 대신, 모바일·영상회의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보고·회의를 활성화하고, 지식 공유방(업무포털) 등을 통해 직원들이 노하우를 공유·활용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
- 미래부와 업무협의가 많은 유관부처·산하기관과 영상회의를 활성화하여 공간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정책협의가 가능하도록 한다.
* 예시) 3월말부터 미래부-한국연구재단 간 영상회의 시스템 운영
③ (Attainable Plan) 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책이나 계획 수립 시 사전에 수직·수평적 업무 관련자의 활발한 정책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정·공유한다.
④ (Result management) 결과중심의 수요자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수요자와 합동 워크숍 개최 및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한다.
- 특히, 미래부 직원들이 지역별·이슈별로 정책수요자를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 대덕연구단지, 세종청사 등에는 미래부 고위공무원들이 주1회이상 방문하여 소통행정을 강화
⑤ (Time management) 문서작업을 최소화하고 관례적인 행사나 유사·중복 행사 정비(기존 행사 대비 약 20% 통·폐합 추진)를 통해 핵심업무에 집중하며
- 모든 회의는 사전 예고된 시각에 정확히 시작하고 예정된 시각 안에 원칙적으로 마친다.
⑥ (3·3·3) 보고 횟수는 3회(최초-중간-최종) 미만으로 하고, 보고 시기는 최초보고 후 3일내에 조치방안을 보고하며, 타부서의 협업 요청 사항은 3일내에 처리한다.
■ 기대효과
ㅇ 미래부의 금번 조직개편은 역동적 혁신경제(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을 실현하기 위한 창조경제구현, 미래대비투자, 해외진출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핵심업무에 집중하고, 성과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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