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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 1.6조원, 전년 대비 7% 증가

  • 등록일2015-04-29
  • 조회수3462
  • 발간일
    2015-04-29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원문링크
  • 키워드
    #의약외품
  • 첨부파일


 ‘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 1.6조원, 전년 대비 7% 증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6,578억원으로 ‘13년(1조 5,451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밝혔다.
※ 생산실적(억원): 11,559(’10)→ 12,816(’11)→ 13,204(’12)→ 15,451(’13)
○ 이러한 증가세는 외모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14년 의약외품 시장규모도 1조 4,587억원으로 전년도 1조 2,965억원보다 13%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8%의 성장률을 보였다.
※ 시장규모: 생산+수입-수출
※ 시장 규모(억원): 10,780(’10)→ 10,854(’11)→ 11,381(’12)→ 12,965(’13)

□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 큰 폭 상승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품목은 박카스디액 등이었다.

<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 >
○ 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 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특히 염모제 생산실적은 2,698억원으로 ‘13년(2,057억원)에 비해 31%나 급증했으며, 생리대도 2,421억원으로 ’13년(1,968억원)에 비해 23%나 급증해 생산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 생산실적이 가장 많은 치약제(4,281억원)는 4%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내복용제제(2,466억원)도 2% 증가했다.

<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 큰 폭 상승 >
○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금연보조제로서 5억원에서 12억원으로 140%나 증가했고, 그 뒤로 마스크는 41억원에서 90억원으로 120%(수술용 37%·보건용 197%), 치아미백제 등 구강 위생에 사용하는 제제는 39억원에서 66억원으로 69%나 급증했다.
- 봄철에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비하고 금연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생리대의 경우 ‘13년(1,968억원)에 비해 지난해 2,421억원으로 23% 증가한 반면, 수입실적은 ’13년, 34,778천달러에서 지난해에는 29,836천달러로 14%나 감소하여 수입제품이 국내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품목은 박카스디액 등 >
○ 국내 생산실적 1위 품목은 동아제약(주)의 ‘박카스디액’(1,744억원)이며, ‘죽염 오리지널고 치약’(573억원), ‘려자양윤모두피모근진액’(425억원) 순으로 많았다.
- 참고로 ‘박카스에프액’과 ‘박카스디액’은 지난 ‘11년에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었으며, 지난해 343억원이 생산된 ‘박카스에프액’을 포함하면 박카스 전체로는 2,087억원이었다.
○ 업체별 생산실적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는 지난해와 ‘13년에 변동이 없었으며 (주)아모레퍼시픽(3,327억원), 동아제약(주)(2,651억원), 엘지생활건강(2,431억원), 유한킴벌리(1,202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이들 업체의 생산실적은 58%에 달했다.

□ 식약처는 국민 위생·보건과 관련하여 인구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등으로 의약외품의 생산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좀 더 안전한 의약외품 제조를 위한 품질기준 설정,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의약외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과 안전 확보로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켜 수출이 증가하고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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