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성공적 조성 완료
- 등록일2015-05-06
- 조회수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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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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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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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
- 첨부파일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성공적 조성 완료
- 500억원 규모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주목적으로 투자·지원하는 최초 정책 펀드 -
□ 우리나라가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에 특화하여 지원하는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었다.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주요 과제인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이하 의료펀드)」가 `15.4.29(수) 설립 총회를 통해 정부(복지부)에서 100억원을, 한국수출입은행, 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 KTB 프라이빗 에쿼티(공동운용사) 를 포함한 6개 민간기관이 400억원 출자를 각각 결정, 총 5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진출하기에는 자본력이 취약한 국내 의료기관 등에게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 우리나라는 의료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의료 해외진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해외진출 경험부족과 투자대상 상품으로의 인식부족으로 민간에서 선뜻 자발적 투자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 위암, 간암, 자궁암, 대장암 등 7개 암의 5년 생존율 미국추월, `13년 기준 임상실시 규모 세계 10위(서울 세계 1위) 등
** 의료해외진출 경제적 파급효과 : 3년(`15~`17)간 일자리(고용유발효과) 1.8만개, 부가가치유발액 94백억원
○ 복지부는 해외진출 전문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출자하여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특화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해외의료시스템 진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여 건전한 투·융자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는 `14.12.3일에 펀드 운용사(GP) 선정 후, 민간출자자 모집을 통해 `15.4.29일 설립총회를 통해 결성되었는데,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최초의 정책펀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또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인 만큼, 펀드 구조는 투자 대상 제한이 없고 경영에 참여하여 전략 수립과 자문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 : Private Equity Fund)*로 하고 펀드 운용기간은 8년(추가 2년 연장가능)으로 장기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 사모투자전문회사(PEF) : 프로젝트위주, 산업경쟁력 강화에 적합, 한국벤처투자조합(KVF : Korea Venture Fund))은 투자대상이 벤처·중소기업으로 한정
□ 보건복지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 의료는 우수한 인력, 최고수준의 의료기술, 건강보험, 병원정보시스템 등 효율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만, 해외진출 경험 및 자금부족* 등이 글로벌 化의 장애 요소였던만큼
* 의료기관 수요조사 결과(47개소) 투자유치 희망액이 총 2,463억원으로 조사(`13.보건산업진흥원)
○ 이번에 조성된 500억원의 한국의료 진출 펀드를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의료시스템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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