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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금년도 업종별 9개 대기업,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착수

  • 등록일2015-06-11
  • 조회수3230
  • 발간일
    2015-06-11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스마트공장
  • 첨부파일

 

“금년도 업종별 9개 대기업,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착수”

- 산업부, 「스마트공장 전진대회」 개최 -

 

 ? '14년 추진사업 성과 공개 및 업종별 대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착수 발표

 ?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발족


□ 산업부(장관:윤상직)는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6월11일 「스마트공장 전진대회」를 개최,


 ㅇ “8대 업종의 9대 대기업”이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350개사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조업체의 기존 생산라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대통령 주재, 3.19일)'에서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20년까지 민관합동 1조원을 투자해 중소·중견기업 1만개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키로 보고


 ㅇ 정부는 올해 700개 보급 목표 중 약 350개를 대기업 중심의 업종별 보급으로 달성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이에, 삼성·LG(전자), 현대차(자동차), 두산·효성(기계) 등 업종별 대표 대기업들은 2·3차 협력사 등 350개 중소기업에 업종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15년 주요 업종별 스마트공장 보급 업무협약 참여기업 및 구축내용 >


업종

주요 내용

기업수

전자

(삼성, LG)

?협력사 맞춤형 생산관리 시스템염가형 자동화 로봇 도입, 최적 공정 구성을 위한 시뮬레이션 지원 등

120개

자동차

(현대)

?무결점 부품 생산을 위하여 모기업-협력사간 품질정보 실시간 공유, 제품이력추적, 품질관리 시스템 등 구축

100개

기계

(두산, 효성)

?CAD/CAM 등의 엔지니어링 정보의 모기업-협력사간 공유 시스템 개발, 전자계측기를 통한 품질검사 시스템 구축

50개

패션

(제일모직)

?협력사의 패션의류 공정별 진행관리소재 납품관리 등이 가능한 IT 시스템 구축 및 기술컨설팅

25개

통신

(SKT)

?협력사의 경영관리 능력향상을 위하여 클라우드 방식
SCM 등 경영·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20개

제약

(제약협회)

?RFID 등을 활용하여 제약사-유통사 의약품 이력관리
정보공유 및
실시간 제품 유통경로 추적 시스템 구축

20개

철강

(포스코)

?협력사의 작업 효율생산 관리 강화를 위하여 포스코의 자재 운송?수리 계획 등 정보를 협력사와 실시간 공유

15개

전기

(LS산전)

?LS산전 자동화 기술을 반영한 생산관리 시스템모기업

  -협력사간 실시간 생산?품질 정보 공유

5개

 ㅇ 이관섭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저성장, 엔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우리 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 “제조업 전반의 생산방식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 확산이 필수적인데, 대기업과 협력하면 중소기업도 단기간 내 손쉽게 보급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다면서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공개된 ’14년 스마트공장 보급 시범사업*(277개사)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량률 감소(32.9%), 원가 절감(23.1%), 납기 단축(27.0%), 매출 증가(16.8%) 등의 의미있는 효과가 있었다.


    * 산업부 ‘동반기금 활용 보급’ 133개사, 중기청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 144개사


 ㅇ 보급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한진공열처리 이상일 대표는 “지난 30년간 주말이나 명절에 저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쉬어 본 적이 없다. 언제 주문이 들어올지 몰라 항상 출근하여 대기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후로 생산일정을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 및 현판 제막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ㅇ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관련 현재의 분산적 사업추진 체계를 일원화·집중화하여 전략적?안정적 사업 수행을 도모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를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ㅇ 앞으로 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총괄하고, 독일·미국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개발 방향 제시, 표준·인증 등도 총괄할 예정이다.


 ㅇ 추진단장으로는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인력 파견 등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 박진우 추진단장(’52년생) : 서울대, KAIST, UC버클리 산업공학과 卒, 한국중공업, 한국 경영과학회장, 現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개요 >

□ (주요 사무)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수립, 보급사업* 총괄, 표준·인증 개발?운영, 인력 양성, 고도화 기술개발 기획, 공급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


   * 1만개 보급(~’20)을 위한 모델공장 구축, 정부사업 집행, 업종별 보급 사업 등


□ (운영방안) 민법상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소재지 : 대한상의)


 ㅇ (조직) 1단장 4팀, 약 20명 규모로 출범, 인증사업 개시 등 업무량 증가에 따라 단계적 조정


 ㅇ (인력 충원) 단장은 민간전문가(서울대 박진우교수) 선임, 유관기관·민간 대기업 팀장급 인력 파견(10명) 및 추가인력 채용(10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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