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결과 발표
- 등록일2015-06-30
- 조회수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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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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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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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제약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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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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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형 제약기업) 신약 연구개발로 창조경제를 선도할 핵심 주역 36개소 인증 연장 -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6.24.)를 거쳐 ‘15년도 「제1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결과를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근거, 신약 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우리 제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약사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하여 `1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 `12년 제1차 인증과 `14년 제2차 인증을 통하여 총 46개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어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아 왔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의 유효기간은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인증을 받은 날부터 3년이며,
- 이에 따라 `12년 제1차 인증 기업(41개사) 중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신약 연구개발 활동의 우수성, 기술적·경제적 성과의 우수성 등에 대한 재평가를 통하여 인증 연장 심사를 진행하였다.
'15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연장 경과는 다음과 같다.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신청·접수 → 인증심사위 서면·구두 평가 → 제약산업 육성·지원 실무위원회 →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15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연장된 기업은 총 36개사(명단 : 별첨)로 다음과 같다.
* 일반제약사 : 30개, 바이오벤처사 : 5개, 외국계제약사 1개
일반제약사 : 30개
- 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의 대기업·중견제약사 : R&D 투자 실적과 함께 연구인력·생산시설·특허·라이센스 아웃·해외진출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22개 기업 인증
- 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미만의 중소제약사 : 개량신약 등 특화분야에서 전문성을 배양해 온 8개 기업 인증
바이오벤처사 : 5개
- 매출 규모 등은 작은 편이나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모델을 구축해 온 5개 기업 인증
다국적 제약사 국내법인 : 1개
- R&D 투자 (임상시험), 해외 진출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1개 기업 인증
※ 이번에 인증 연장되지 못한 5개 기업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미신청(철회 포함) 2개 기업, R&D 투자 비율 미달 등 선정 요건 미흡 2개 기업, 특별법 상 제약기업 요건 상실 1개 기업이다.
인증 연장 평가 기준과 관련해서는,
신규 인증 당시 투자 계획과 연구개발 전략의 이행 여부를 반영하기 위하여 “연구개발 투자실적”과 “연구개발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의 배점을 상향하였다.
* ‘연구개발 투자실적’은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의 핵심이며 수치의 정확도가 높고, ‘연구개발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은 인증 당시 제출한 계획의 이행 여부 파악이 필요한 점에서 중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연장된 기업은 향후 3년 간「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에 따른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혁신 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 이행 실적을 평가하여 3년 후 재지정시 반영한다.
* R&D 투자 확대, 연구 인력 확충, 해외 진출 계획 등
혁신형 제약기업에 부여되는 인센티브는 다음과 같다.
- (제약산업 육성·지원 특별법상 우대)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혜택,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 (정책적 우대) 약가 결정 시 우대,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우선, 해외 제약 전문가의 컨설팅·교육 지원 등
- 정부가 지정한 혁신 역량 보유 기업이라는 인증 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술·판매 제휴, 금융기관 자금조달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간접 수혜 효과 예상
또한, 이번 인증 연장 심사를 통하여 인증 전·후 제도 운영에 따른 정책 효과 점검 결과, 산업구조 선진화, 글로벌 신약 개발, 해외진출 확대 등 측면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업은 산업구조 선진화 측면에서는 FTA 등 세계시장 개방, 약가인하 등 제약 선진화 정책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 일반제약사를 중심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전(`09~`11) 대비 인증 후(`12~`14) 의약품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의약품 매출액 증가율 : 9.67%(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이상 일반제약사 : 9.56%, 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미만 일반제약사 : 21.17%)
또한, 인증 전(`09~`11)과 비교하여 인증 후(`12~`14) R&D 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 (`09∼`11) 10.27% → (`12∼`14) 12.38% (증가율 : 20.55%)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제1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과 관련하여,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인 제약산업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 개발 신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출을 주도하는 등 우리 제약산업의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인증 제도의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는 등 산업 전체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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