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농식품부-네이버’정보통신(IT)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등록일2015-07-16
- 조회수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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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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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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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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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네이버’정보통신(IT)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7월 16일(목), 대한상의에서 ‘정보통신(IT) 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와 지난 5월 11일 출범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팜 2.0' 구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이후, 농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6차산업 제품 판로확대, 농촌관광 활성화 등으로 분야를 확장한 것이다.
* 스마트팜 2.0: 작물생육정보 등 스마트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우수종자 개발, 천연물 기반 고부가가치 식의약품 개발에 활용
* (강원센터)빅데이터 플렛폼 구축, (KIST강릉분원)최적 재배 데이터 생산, (세종센터)자동화시설, 테스트배드 지원 등 연계협력 강화
○ 특히, 농업벤처 창업의 중요분야인 6차산업을 중심으로 농식품부와 정보통신(IT) 산업의 선두주자인 네이버가 포괄적 상생협력 관계를 맺어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농업농촌의 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6차산업 생산소비 활성화
○ 네이버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프레시윈도 산지직송) 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 전용관’을 설치(9월중 open) 하여, 생산자는 좋은 상품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다양한 6차산업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네이버 프레시윈도 산지직송 : 전국 산지에서 생산자가 정성들여 키운 농수축산물 및 지역 유명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모바일 서비스, 6차산업 인증사업자 전용관에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 실시 후 참여업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제품선정과 컨설팅을 거쳐 최종 입점 추진
* 네이버 쇼핑 식품분야 매출액 약 600억, 산지직송 약 60억 규모
○ 또한, 네이버는 새로운 6차산업 상품 라인업의 추가로 동종 O2O업계에서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계도 고부가가치 6차산업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 O2O: PC온라인 서비스나 스마트폰 앱 등으로 실제 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상점, 호텔, 식당, 옷가게 등을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전자상거래 서비스
농촌관광 활성화
○ 네이버의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인 ‘모두(modoo)’를 활용한 “으뜸촌(농식품부 선정 전국 23개 우수 농촌체험마을)”의 마을별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7.16일부터 서비스 실시),
* 모두(modoo)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 이와 동시에 시기별테마별 우수 농촌관광 허브 모바일 홈페이지를 농식품부 함께 운영하여 향후 농촌관광 활성화 행사(이벤트)와 연계하는 등 관련 정보와 행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 농촌관광 모두(modoo)는 네이버의 검색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체험마을 테마 지도 및 마을 정보(사진, 이야기(스토리) 등)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각자의 요구를 정교하게 맞춰 주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익한 농식품 관련 정보 제공
○ 농식품부와 네이버는 제철 음식과 조리법(레시피), 전통음식과 관광, 반려동물관련 정보, 음식과 건강, 농산물 물가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와 먹을거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농식품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풍부한 내용물(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으며, 관련 정책의 인지도도 향상시키는 등 정부3.0을 국민 친화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메르스 이후 국내경기 회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네이버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등 6차산업이 활성화되고, 국내 농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하며,
○ “앞으로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도 이러한 방향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업과 정보통신(IT)의 융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쇼핑 내용물(콘텐츠)을 단순 농산물 판매에서 나아가 6차산업 상품까지 다양화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네이버는 국민 검색 들머리(포털)로써 농촌산업과 관련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용물(콘텐츠)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국산 농식품과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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