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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한단계 도약

  • 등록일2015-11-09
  • 조회수3755
  • 발간일
    2015-11-09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보건의료 TLO
  • 첨부파일
    • hwp [11.9.월.석간]_보건의료_TLO,_기술사업화_한단계_도약(최종).h... (다운로드 25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한단계 도약”

- 2회 보건의료 TLO성과 교류회 기술이전 195420억원 달성 -

 

□ 2013년 발족한 보건의료 TLO* 협의체가 28개 기관으로 출범한지 3년만에 45개 기관으로 확대됨으로써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에 가속이 붙기 시작하였다.

 

* 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TLO 협의체 45개: 의료기관(29), 국공립연구소(4), 보건의료 R&D 사업단(12)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1월 9일(월) ‘보건의료 TLO 협의체 성과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성과 교류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보건의료 TLO 협의체 관련 기관장, 분과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보건산업 연구 결과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조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보건의료 TLO 협의체의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 ‘15년도 보건의료 TLO 협의체의 기술이전 건수(195건)는 ’14년도(40건) 대비 387.5% 증가, 기술료 수입(420억원)은 ‘14년도(267억원) 대비 57.3%로 대폭 증가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가 TLO 협의체를 중심으로 결실을 거두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그 간 정부는 보건의료 TLO를 대상으로 특허출원전략 수립, 연구개발(R&D) 방향 제시, 사업화 전략, 기술파트너링, 투자유치 상담 등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성과물이 사업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갔다.

 

○ 금년도 주요 이전 기술로는 ‘위암 표적치료용 항암제’, ‘유방암 치료제’ 등으로

 

- 특히, 위암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으로 연세대학교의료원 연구팀의 위암 표적치료용 기술이 ATGen(바이오 기업)에 이전됨으로써 국내 신약 개발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많은 위암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아주대학교병원의 “유방암 치료제” 기술이 국내 모제약사에 이전됨으로써 항암제 반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기존 약물에 비해 효율성이 높은 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유방암 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TLO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연구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획기적인 시장중심의 기술사업화가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2020년 글로벌 선진 기술사업화 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연·병으로 조직된 보건의료 TLO 협의체를 적극 활용하고, 더불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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