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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 위환 공청회 개최

  • 등록일2015-11-26
  • 조회수3823
  • 발간일
    2015-11-26
  • 출처
    환경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생물자원
  • 첨부파일
    • hwp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 위한 공청회 개최(11.26 보도자... (다운로드 204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 위환 공청회 개최

 

 

?해외 생물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와 관련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


해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남 새누리당 국회의원 주최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나고야의정서: 유전자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에 관한 생물다양성협약의 부속 의정서로 2014년 10월 12일 발효됨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국제적으로 자국의 생물자원 주권이 강화됨에 따라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생물산업계와 학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장에는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해외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부처 관계자와 생물산업계, 학계 전문가 120여명이 모여 범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기관, 산업계, 연구소, 학계를 대표하여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원석 중앙대 교수, 오좌섭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장,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상무 등 총 4명의 발제자가 해외 생물자원 연구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이우신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초청패널간 토론이 열린다.

김상배 관장은 “해외 생물소재의 합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국내 산업계 지원 등을 위해서는 자원부국과 정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존환 상무는 “나고야의정서 발표 이후 해외 생물소재 확보를 위한 자원제공국의 행정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을 우려”하며, “제품의 개발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생물산업계가 적극적으로 해외 생물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국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생물자원 발굴 연구를 확대하고 부처간 흩어져 있는 정보를 통합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해외 생물자원의 확보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부 부처 간 협의체 설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용남 의원은 “생물산업계의 성패는 얼마나 참신한 생물소재를 꾸준히 개발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해외 생물자원에 대해 연구와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생물산업은 미래의 신(新) 성장동력이며 그 성공열쇠는 생물자원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부도 해외 유용생물 소재를 발굴하고, 생물산업계를 지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공청회 세부 프로그램.
        2. 질의응답
        3. 전문 용어 설명. 끝.
        ※ 공청회 관련 행사 사진은 환경부 웹하드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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