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 착공
- 등록일2015-12-22
- 조회수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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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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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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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방사성의약품
- 첨부파일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 착공
-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약개발 기간단축 및 비용절감 기대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최양희)는 12월 18일(금) 한국원자력의학원 복합연구센터 부지(서울 소재)에서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이하 ‘복합연구센터’라 함)‘는 미래부 연구개발사업인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치료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플랫폼 구축사업’이라 함)*‘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증기술을 적용하여 신약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서비스를 신약개발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신약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42억원을 들여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합연구센터 구축, 방사성의약품 및 신약후보 물질의 안전성?유효성 검증시스템 구축,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공정기술 연구 등을 수행
ㅇ 복합연구센터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7,112㎡의 연면적에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초감도가속질량 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 등 연구 장비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비임상 평가시설, 임상시험시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
ㅇ 또한, 신약개발 업체 등이 복합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업체 입주 공간, 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등도 갖출 계획이다.
□ 오후 2시부터는 착공식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Bio-AMS 활용’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ㅇ 심포지엄에는 AMS와 신약개발 및 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AMS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영국의 Mark Seymour 박사와 미국의 Stephen Deuker 박사도 초빙되어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의 AMS의 역할과 세계시장에서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ㅇ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 AMS의 다양한 활용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세계적 수준의 AMS 임상을 국내에서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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