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처보도자료

미래부, 감염병 국제연구협력의 구심점 되겠다!

  • 등록일2016-02-18
  • 조회수4060
  • 발간일
    2016-02-18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감염병
  • 첨부파일
    • hwp 160217 조간 (보도) 미래부 감염병 국제연구협력의 구심점되겠다... (다운로드 578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미래부, 감염병 국제연구협력의 구심점 되겠다!

- -EU 감염병 연구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월 16일(화) 홍남기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EU 감염병 글로벌 연구협력센터(이하 감염병 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중남미에서 지카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소두증 신생아가 급증되고 있다는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들도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미래부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고, 국민적 우려를 해소시켜주기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 이번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준비한 정책 방안을 보다 고도화시키고 전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그간 미래부는 국내 유입가능한 신·변종 감염병 관련 기초·기전 연구 및 핵심 원천기술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4년부터 EU와 함께 감염병 분야 글로벌 컨소시엄인 글로피드알(GloPID-R*)에 참여하여 감염병 분야의 국제적 연구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 GloPID-R(Global Research Collaboration for Infectious Disease Preparedness) : 유행가능 감염질환 발생 시 48시간 이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 연구 공조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브라질, 남아공 등 17개국)

○ 이에 따라 미국, EU 등 주요 선진국의 우수기관들과의 네트워킹 및 공동연구 등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협력을 위해 “한-EU 감염병 글로벌 연구협력센터”를 구축·운영하였다.


□ “감염병 협력센터”는 미래부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감염병 국제연구 협력의 구심점으로 만들고자 2015년 처음 구축한 것으로, 이번에 현판식을 통해 공식적 협력 채널로 지정하였다.

○ 감염병 분야의 세계 우수기관들과의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국내 감염병 연구자들의 국제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한편, 감염병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국내 유입 가능한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글로벌 감염병 연구 및 정책 동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감염병 연구 및 정책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였다.

○ 특히, 전문가들은 지카바이러스 등 신·변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한 선제적 감염병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최근 국제교류의 증가로 인해 감염병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며, 감염병 연구 현장에서도 국제적 공조체계가 중요하다”라며,

○ “미래부는 최근 잠재적으로 국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신·변종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국제연구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감염병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네 번째 “과기 창가(科氣 創可) 현장톡!”으로서, 감염병과 관련된 연구 및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우리나라 감염병 연구정책의 전략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끝.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