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처보도자료

「제1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16~’20)」확정

  • 등록일2016-04-12
  • 조회수4777
  • 발간일
    2016-04-11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원문링크
  • 키워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 첨부파일
    • hwp 4.11_제1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16~’20)... (다운로드 164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제1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16~’20)」확정

-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향상, ()성장 동력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바이오의약품 등 신(新)성장 동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16년~’20년)’을 4월 1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 안전기술 :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안전 업무와 관련된 기술로서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 평가, 위해(危害)평가 등에 관한 기술


○ 이번 기본계획은 국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안전체계’ 강화와 첨단 의료제품의 해외 신(新)시장 창출 견인을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체계’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 안전기술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국민 체감형 안전기술 개발 강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글로벌 수준 확보 ▲미래 유망분야 안전기술 선제 대응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등 「4대 핵심 투자전략」이다.


핵심전략 1. 국민 체감형 안전기술개발 강화
○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는 신속한 문제 해결로 국민들이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안전기술 확보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 육류 섭취로 인한 발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적정 섭취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발암 가능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한다.
-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되는 물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판별 검사법, 식중독 고위험 식품군의 미생물 균총 분석기술, 세척제·헹굼보조제 등 위생용품의 성분 시험법 등도 개발한다.


○ 주류, 담배 등 장기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평가기술을 확보한다.
- 주류는 안전관리 중심의 기준·규격을 신설하고, 담배의 위해 성분 독성 평가를 위한 표준분석법 등을 마련한다.


핵심전략 2.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글로벌 수준 확보


○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생산·제조단계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의 종합적이고 사전 예방적인 안전기술을 확대하여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한다.
- 이를 위해 미생물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미생물 위해평가와 불량식품 진위 판별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저감화 등 기술 개발이 추진되고,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신종 유해물질 위해평가 등도 실시한다.


○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소아·노인·희귀질환자 등 특수계층의 의약품 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등도 수행한다.


핵심전략 3. 미래 유망분야 안전기술 선제 대응


○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등 신(新)성장 동력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 적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체계(Fast-Track) 기반 구축을 위한 평가기술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 이를 위해 개인 맞춤형 3D 의료기기, ICT 기술접목 융·복합 의료기기, 첨단 바이오의약품 등의 신속한 허가·심사와 품질관리를 위한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도 실시한다.


○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백신 주권확보를 위해 표준 항원·항체, 백신 평가 표준시험법 개발, 임상 평가기술 개선 등을 위한 연구를 실시한다.


핵심전략 4..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 안전기술 개발에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연금 제도를 도입하여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연구인력 및 기술력이 연구개발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 선진 안전기술 보육국과 함께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확대 추진하여 안전규제에 대한 국제적인 조화와 글로벌 수준의 안전기술 개발을 진흥한다.
※ 국제기구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약품 국제규격 조화회의(ICH),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 식약처는 이번 제1차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현재 미국 대비 78% 수준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준을 2020년까지 84%로 향상시켜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 식품·의약품 산업을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경제적·사회적으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