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정기총회 개최
- 등록일2016-05-16
- 조회수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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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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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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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가생물다양성
- 첨부파일
제19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정기총회 개최
- 충남 태안군 일대의 생물다양성 현황을 주제로 워크숍도 열려 -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 김주한)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한국사무국**이 운영하는 제19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5월 12일(목)과 13일(금) 이틀 간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 세계 생물다양성정보의 공개적 활용체계 마련을 위해 OECD에서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로 현재 94개 국가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대한민국은 2001년 정회원 국가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미래부가 정부대표임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한국사무국(KBIF; Korean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회원으로서의 의무사항 이행과 적극적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한국 내 사무국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49개 생물다양성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조직하여, 생물다양성 관련 정보의 발굴과 관리,활용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2007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씩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회 개최되었음
□ 이번 제19차 정기총회에는 국립수목원, 전남해양수산과학관,우석헌자연사박물관,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국·공·사립 기관 및 대학의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원기관들이 참석하여 국내 생물다양성 관련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ㅇ 주요 심의 안건은 2016년도 공동학술조사* 계획(안), 신규 회원가입(안) 등이다.
*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원기관들이 국내 생물다양성 자원 발굴 및 확보를 위해 수행하는 공동 조사 활동으로, 조사 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10년을 주기로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는데, 올해는 경주 국립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조사를 진행할 예정임
□ 총회에 이어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태안군 일대 생물다양성 현황’을 주제로 하여, 2015년에 수행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조사의 연구결과를 식물, 곤충, 담수어류, 조류 등의 분류군으로 나누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 그리고 다음 날인 13일에는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우리나라 유일의 천연기념물 전문전시관인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하고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회장으로 총회를 주관하는 김주한 관장은 “국내 생물다양성 관련 기관 협의체인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이 앞으로도 국내 생물다양성자원의 주권 확보와 생물다양성 정보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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