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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청년 기술창업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 등록일2016-05-23
  • 조회수3542
  • 발간일
    2016-05-23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청년 기술창업육성
  • 첨부파일


청년 기술창업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 실전창업프로젝트를 총괄할 창업전문기관과 40개 예비창업팀 선정 -

-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제작, 글로벌 투자 연계 등에‘1637억원 지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시장에 바로 안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40개 예비창업팀과 청년

기술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하는 개소식을 개최한다.

* 전담조직명 : 기술창업혁신단(KITS : Korea Innovation Technology Startup center)

 

ㅇ 미래부가 ‘1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공기술기반 창업탐색사업」은 대학·출연(연) 소속 학생ㆍ연구원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창업팀을 종합 지원하는 국내 창업전문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주관(주관책임자 배중면교수)의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 해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전문기관은 KIC*-워싱턴 D.C(센터장 김종성)를 지정하였다.

* 한국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 또한 이러한 국내·외 전문기관이 지원하는 예비창업팀도 선발하여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과 연계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미국 NSF가 혁신생태계 육성을 위해 2011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연구자, 교수,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을 제공하여 시장요구를 인지하고 이를 통해 연구성과에 대한 투자와 사업화를 이루도록 함. 동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11∼’14년) 232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함

 

□ 선정된 40개 팀은 생활환경(미세먼지 분리막, 머신러닝기반 실내 공기 모니터링), 사회 서비스(운전 재활, 청각장애인용 차량감지시스템), 보안(스마트 잠금장치, 동시 송수신가능한 무전기), 사회 이슈(통풍형 방음벽, 가상현실 인테리어,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제안하여 주목받았다.

 

ㅇ 창업전문기관은 선발된 팀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며, 구체적으로 창업 인프라·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활동 지원(시제품 제작, 맞춤형 멘토단 운영, 시업비 지원 등), 창업교육프로그램 설계·운영, 후속 투자 연계, 글로벌 창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 미래부는 이번 창업전문기관 개소식(‘16.5.19)을 시작으로 공공기술기반 창업탐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 KAIST의 Startup Studio에서 진행될 개소식에서는 40개 예비창업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외 창업프로그램에 대한 종합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ㅇ 아울러 개소식과 연계하여 창업팀의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창업아이템을 점검하는 첫 교육으로 부트캠프(Boot Camp)를 진행한다.

 

- 부트캠프는 5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진행되며 비즈니스모델 설계, 엘리베이터 피칭, 조직구성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진다.

ㅇ 부트캠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실전창업프로젝트에 착수한다.

 

- 먼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을 점검·보완하고 6월말부터 7주간 해외교육(미국 아이코어 프로그램 참여, 직접 고객 인터뷰를 통한 시장 조사)을 진행하며 9월부터 실전 사업화 코칭(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한다.

 

- 창업 교육이 완료되면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를 연계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 중에도 우수한 창업아이템은 투자자를 발굴·중개할 예정이다.

※ ‘15년 시범사업을 통해 10개 창업팀을 지원하여 현재 5개팀이 창업에 성공. 시장조사 등 실전형 교육과정에서 4개팀이 사업모델을 변경하였으며 창업의 초점이 “기술의 우수한 성능”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변화

 

□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도전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며,

 

ㅇ “동 사업을 통해 창업 이론이 아닌 실전에 바로 활용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해 창업팀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새로운 디딤돌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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