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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WHO)·세계은행 공동 주관 ‘보편적 건강 보장 국제포럼’ 개최
- 등록일2016-07-19
- 조회수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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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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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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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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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WHO)·세계은행 공동 주관 ‘보편적 건강 보장 국제포럼’ 개최
□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국제포럼(부제: UHC 달성을 위한 보건 재정 체계 강화)’이 오늘(7.19, 월) 탄자니아·페루·미얀마·라오스 4개국 보건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주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 한국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자니아·페루·미얀마·라오스 4개국 보건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각국의 보건 재정 현황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공공 재정 관리 정책을 상호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 세계은행의 보건·영양 및 인구 수석 국장인 팀 에반스(Timocy G. Evans)를 비롯하여 세계보건기구와 한국 보건복지부가 보편적 건강보장 관련 국제적 흐름과 국가건강보험제도를 기초로 한 한국의 정책 사례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초청 4개국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및 가나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보건관련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보편적 의료보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탄자니아·페루·미얀마·라오스 4개국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 보건부와 WHO·세계은행 간 삼자 협력 하에 진행 중인 ‘개도국 보편적 의료보장 강화 사업’ 대상 국가로,
○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방문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삼자 협력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자국의 보건의료제도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의 건강보험시스템과 병원정보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하여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자협력 사업이 계획되었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번 행사가 4개 수원국 보건부 관계자들과 국제기구, 그리고 한국의 학계·관련 전문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국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계획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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