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차세대 유망산업인 ‘휴먼케어 콘텐츠’개발지원 강화
- 등록일2016-07-25
- 조회수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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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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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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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휴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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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산업인‘휴먼케어 콘텐츠’개발지원 강화
- 2016년 국고 50억원 투입, 10여개 콘텐츠 개발 지원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휴먼케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50억원을 투입, 10여종의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ㅇ 올해 7월에 ‘3D 뎁스(Depth) 기반 운동코칭 시스템’, ‘헤드 마운티드 디바이스(HMD)를 네트워크로 연계한 싸이클 게임’, ‘인공지능(AI) 기반 노약자 감성 연계 로봇’ 등 9종이 선정되었다.
ㅇ 선정된 과제는 2년에 걸쳐 업체당 개발비로 약 4억원이 지원되고, 8월중에는 추가로 2종의 콘텐츠가 선정될 예정이다.
□ ‘휴먼케어 콘텐츠’는 병원 치료의 보조와 예방에 중점을 두는 콘텐츠로 고령화(高齡化) 시대를 맞아 휴먼케어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미래부는 2013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였다.
ㅇ 미래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어르신 등의 병 예방으로 사회적 의료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개발된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휴먼콘텐츠는 개발과 상용화에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지원된 사업의 성과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ㅇ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만 67건을 획득하였고 지원을 받은 ㈜헬스맥스 등 20여개 기업에서 238억원의 매출과 12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ㅇ ㈜알바이오텍의 ‘스마트 보행교정 콘텐츠’는 국내 5개 종합병원에서 임상장비로 운영 중이며, 외국 장비의 1/5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여 약 2,600억원* 규모인 국내시장에 대한 수입대체가 전망된다.
* 국내‘보행 분석 및 치료 시스템’은 2016년 기준 2,680억으로, 영국 VICON社나 미국의 Tekscan社에서 수입하여 사용되며, 대당 3~5억의 고가임
ㅇ ㈜디케이트가 개발한 ‘맞춤형 운동코칭 콘텐츠*’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수가가 적용되는 장비로 인정되었고, 벤처투자회사로부터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 뇌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자의 25개 관절의 종합적인 움직임을 분석, 질환 및 손상의 정도를 판단하여 운동처방 제시
ㅇ ㈜픽스게임즈가 개발한 ‘인터랙션 AR 휴먼케어’는 상하이 소재 테마파크(‘중국조인트벤쳐설립’이 110억원 투자)에 납품키로 MOU가 체결되었으며, 이를 계기가 중국권에의 진출확대가 기대된다.
□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국장은 “휴먼케어 시장에 구글, DNAFit 등이 참여하여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중이다.”고 언급하며
ㅇ “부가가치가 높은 이 산업에 우리의 의료기술과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결합하여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이 개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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