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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연말까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3개 설립 등 기술이전·창업 촉진

  • 등록일2016-07-29
  • 조회수4264
  • 발간일
    2016-07-29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산학연#기술이전#창업
  • 첨부파일
    • hwp 160729_조간(보도)_산학연공동연구법인 설립 등 기술이전창업 촉... (다운로드 107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연말까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3개 설립 등 기술이전·창업 촉진
- 2016년 산학연공동연구법인 및 중대형복합기술사업화 추진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연말까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3개를 신규 설립하고, 중대형 복합기술 이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연)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하여 공동으로 설립하는 법인으로, 출자받은 기술과 자본을 활용하여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ㅇ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우수한 기초원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민간기업의 역량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기존 기술사업화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ㅇ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현재 7개가 설립되어 있으며, 미래부는 이를 올해 10개까지 늘리고 향후 지속 확대하여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 금년말까지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민간기업의 자본을 활용하여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3개를 설립한다.

 ㅇ 서울대학교(윤병동 교수) 공동연구법인은 제조 공정상의 이상·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단하여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솔루션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며, 5년후 약 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ㅇ 충남대학교(이창수 교수) 공동연구법인은 30분 이내에 구제역 등 다수의 악성 가축전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저가의 종이칩 기반 키트 제작기술을 개발하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5년 후에는 진단키트 10만개(약36억원)를 판매할 계획이다.

 ㅇ 광주과학기술원(양성 교수) 공동연구법인은 비용,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노로바이러스 검출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미래부는 기존의 단일기술 이전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여 제품·서비스 단위로 기술을 통합, 기술이전 단위를 대형화한 중대형 복합기술사업화 지원을 본격추진한다.
    * (A기술 + B기술 + C기술) → 대형화·복합화 → 기술이전 → 제품·서비스 창출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문식 연구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세계 최초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을 활용, 구강내 질환탐지기 및 칩모듈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으로, 향후 1,239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 기존 NFC 대비 6배 빠른 전송속도로 8GB 블루레이 영화 다운로드 3초 완료, 핵심특허 15건

 ㅇ 또한, 가천대학교(조진수 교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점자패드 관련 기술을 활용, 출시후 2년간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패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 미래부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R&D성과의 이전·창업을 통해, 기업의 新사업·新서비스 발굴을 촉진하고 향후 국내 산업계의 혁신 및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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