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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중국·이스라엘과 고압·재생의학 분야 공동연구센터 첫 개소

  • 등록일2016-09-29
  • 조회수3874
  • 발간일
    2016-09-27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재생의학
  • 첨부파일
    • hwp 160927 석간 (보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신규센터 개소식.... (다운로드 360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중국?이스라엘과 고압?재생의학 분야 공동연구센터 첫 개소

-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협력시너지로 미개척 연구분야 선도 및

세계 기술시장 선점 추진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6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GRDC사업 : Global R&D Center, 이하 ‘GRDC 사업’)을 통해 ‘한양대-HPSTAR-카네기 고압연구센터’(이하 고압연구센터)와, ‘순천향-와이즈만 조직재생 연구센터’(이하 조직재생연구센터)가 26일과 27일에 각각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o GRDC 사업을 통한 중국, 이스라엘과의 연구협력은 금번이 처음으로, 고압연구센터는 한양대학교와 중국의 북경고압연구센터(HPSTAR) 및 미국의 카네기연구소(CIS)가, 조직재생연구센터는 순천향대학교와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WIS)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 GRDC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해외우수연구기관과 국내 연구기관의 공동연구센터 국내 설치와 상호 인력교류 등을 통한 연구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과학기술자원 유입의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현재 19개 국내 연구기관이 해외 우수기관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o 특히, 지난 7월에는 ‘서강-하버드 질병 바이오물리 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전기없이 움직이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성과가 사이언스(Science)지(紙)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는 등 기관 간 강점을 결합한 우수 연구성과가 활발히 도출되고 있다.

 

□ 금번에 개소한 고압연구센터와 조직재생연구센터는 각각 ‘고압을 활용한 새로운 물성의 고체소재 개발’과 ‘줄기세포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조직재생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o 고압과학 연구는 국방, 신소재 개발 등에 무궁한 응용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국가적 지원 아래 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중국?미국과의 우수인력 및 선진기술 교류와 국내 미보유 장비 활용 등을 통해 국내 고압연구의 발전을 한단계 앞당기고 3국간 연구협력으로 고압연구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o 또한, 조직재생연구센터는 국내기관의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연계 기술과 이스라엘의 맞춤형 치료제 개발 연구인프라를 결합하여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연구진들이 아직까지 시도하지 못한 선진적 연구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고 조직재생 치료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 기술시장 선점에 도전할 계획이다.

 

□ 두 센터의 개소는 GRDC 사업이 그 간 미국?독일?일본 등 선진국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서 벗어나, 중국?이스라엘 등 과학기술 신흥강국과 국가간 우수기술 분야에서 기관차원의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o GRDC 사업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분야별로 강점을 가진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하여 해외 우수자원을 활용한 국내 과학기술의 도약과 세계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신기술 선점 및 해외 기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미래부 최원호 국제협력관은 “금번에 개소한 두 연구센터가 참여기관간 상호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로 고압과학 분야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R&D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국과의 협력 개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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