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관련
- 등록일2016-10-13
- 조회수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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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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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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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연구장비 전문가
- 첨부파일
연구장비 전문가, 취업률 높아 인기직종으로 자리매김
- 매년 100여명 배출, 취업률 85%로 이공계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 -
□ “1년동안 첨단 연구장비에 대한 교육을 충실히 받아 지금은 어려움 없이 ICP(유도결합플라즈마)를 다루고 있어요.” 지난 2015년 1월미래부의「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시험분석서비스 전문기업인 ㈜켐트레이스에 취업한 김연정(25세)씨의 주업무는 TEM(투과전자현미경), NMR(핵자기공명분광기)와 같은 첨단 고가장비를 다루는 일이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시행하는「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총괄운영기관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사업수행 4년여 만에 25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새로운 인기 취업직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업률도 4년 평균 85%에 달한다.
□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은 이공계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1개 지역 전문교육기관에서 1년간 이론과 연구산업현장 실습이 이루어진다. 이들이 다루는 첨단 연구장비는 주사전자현미경, X선 형광분석기 등 총 20대에 이른다.
□ 지금까지 33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고 김연정씨를 비롯한 250여명이 유관분야로 취업했다. 대학원 진학자 등을 제외하면 평균 취업률은 85%에 달한다.
<교육생 수료 및 취업현황>
수료연도 |
2013년(1기) |
2014년(2기) |
2015년(3기) |
2016년(4기) |
합계 |
수료인원 |
35명 |
128명 |
75명 |
99명 |
337명 |
취업대상자 |
31명 |
114명 |
65명 |
87명 |
297명 |
취업인원 (취업률) |
31명 (100%) |
96명 (84.2%) |
61명 (93.8%) |
65명* (74.7%) |
253명 (85%) |
※ 제4기 취업률은 2016년 8월말기준 중간집계 결과
- 특히, 작년 7월에 수료한 제3기(2014.8∼2015.7)의 경우 취업률은 93.8%에 달하며, 이중 정규직이 70.5%를 차지하고 있다.
※ 4년제 대졸 취업률이 64.5%(‘14년), 대졸 취업자 중 정규직 비율 62%(‘13년)
- 교육을 마친 전문인력들은 주로 연구소나 민간기업의 장비전문가로 채용되어 연구장비의 운영, 유지ㆍ보수는 물론 시험결과 분석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 연구장비가 첨단화, 대형화되면서 앞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 정부가 지난 7월, 연구장비를 보유·활용하고 있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장비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약 1,700여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부는 현재 연간 100여 명 수준인 연구장비 전문인력을 점차 확대하고 교육프로그램도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혁신기획관은 “수준높은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교육내용도 민간수요에 맞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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