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 등록일2016-10-13
- 조회수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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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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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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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립정신건강센터
- 첨부파일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국가전략 논의 -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최신 연구 동향 및 발전 방향 모색 -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 공동주관으로 10.13(목) ~ 14(금) 2일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열린강당 어울림홀)에서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구를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What Should National Mental Health Services and Research Do)”라는 주제의 「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의 문제”로 인식을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예방과 조기 관리에 중점을 둔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지난 2월 발표하였다.
? 이러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주요 핵심과제들이 효율적으로 실현되고 국가정책과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3월 1일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개편하였다.
-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무엇보다 정신보건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넘기 힘들었던 ‘정신건강’의 높은 문턱을 사라지게 할 계획이다.
?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정신건강 정책과 서비스,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외국의 기관장 및 핵심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국가 정책, R&D 등 분야별 세션에서는 국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 실무자들과 해외 연자 사이에 밀도 있는 토론과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3일(목) “정신건강 서비스 시스템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과 14일(금) “현 시점의 정신건강정책과 연구분야에 코호트 연구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강연)
- Tim Kendall(NHS, England): 영국 정신보건의 미래-향후 5년 그 이후
(심포지엄1)
- Kana Enomoto(SAMHSA, USA): 정신건강 서비스의 리더십과 혁신적 정책 구축
- Hiroto Ito(NIMH, Japan) :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전략과 거버넌스
- Grant Sara(NSW, Australia) : 의료 정보 활용을 위한 의료, 정책, 연구 체계 구축
(심포지엄2)
- Christos Pantelis(the Univ. of Melbourne & Melbourne Health, Australia)
: 초기질환에 대한 코호트 연구
- Terence Ketter(School of Medicine Stanford University, USA)
: 양극성 장애의 종적 경과
- 이헌정(고려대학교) : 한국의 양극성 장애 환자에 대한 종단 데이터
- 정영철(전북대학교) : 한국의 초기 정신병 환자에 대한 종단 데이터
- Yoshiharu Kim(NIMH, Japan) : 원폭 노출 이후에 지속되는 스트레스
- Rachel Brouwer(UMC, Netherland) : 뇌 발달에 대한 유전적, 환경적 영향에 대한 종단 연구
? 또한,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14일(금) 정신건강정책포럼에서 유명인사 및 단체와의 협력, 전국 및 지역 미디어 활용 등으로 성과를 보인 호주의 ‘beyond blue’ 사업과 일본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전략적 접근 및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한다.
? 이어 정신건강 서비스 중장기 전략에 대한 워크숍이 별도로 진행된다.
(워크숍)
- Tim Kendall(NHS, England): 정신질환자의 탈원화 방안-영국 북부 지역의 사례 연구
- Kana Enomoto(SAMHSA, USA): 국민의 건강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건학적 노력
□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전 세계 정신건강 정책의 주요 의사 결정자와 최고의 연구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부, 국회 및 학계와 현장의 전문요원들, 정신건강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길을 안내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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