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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로 접근하고,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새로운 융합연구 사업 추진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신규연구과제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과학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개인과 사회의 주요 문제를 인문사회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방법으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창출하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이하 인문사회융합연구)’ 신규 연구과제 25개를 선정?발표하였다.

□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사회 요구가 기술혁신과 경제성장 외에도 국민 실생활에 부딪히고 있는 다양한 개인?사회문제 해결로 변화되고 있음에 따라,

ㅇ 인간에 기반한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위해, 융합연구 대상과 범위를 인문?사회 예술로 확장하여,

ㅇ 그동안 기존 연구방식으로 달성이 어려운 영역에 인문사회가 축적한 아이디어, 문제제기, 접근방법 등을 과학기술 연구개발 연구성과와 융합하여 다양성 확보와 단일 분야 한계성 극복으로 최적 솔루션 제시의 새로운 융합모델인 ‘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을 지원한다.

□ ‘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연구자가 공동으로 참여함에 따라 연구 대상, 융합 방식, 그에 따른 연구성과에 있어 기존사업과 차별화 된다.

◈ [목적] ‘기능획득중심’ → 개인?공동체 문제해결을 위한 ‘인간친화중심’으로 전환

◈ [방식] ‘기술간 융합’ → 인문?사회?문화 등 ‘범(凡) 분야’로 융합 확산

◈ [성과] ‘핵심기술개발’ → 대안연구를 통합한 ‘종합 솔루션’으로 근원문제해결
 

ㅇ 그리고, 각 분야 강점을 융합하여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예측?관리하고, 솔루션을 활용하는 지자체·단체·협회와 협업하여 실증과 피드백을 통해 연구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동 사업 추진을 위해 이슈발굴(8개), 충분한 과제공모기간(3개월), 의견수렴, 사업설명회(2회) 등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 심층평가를 통해 총 25개 탐색연구단을 선정하였으며

ㅇ 융합연구 형태는 심리+공학(컴퓨터,전자), 경영·경제+공학(컴퓨터,기계), 사회복지+의학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분야간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ㅇ 선정된 과제는 향후 10개월간 탐색연구, 본연구(2년), 심화연구(1년) 순으로 추진하고, 탐색연구 성과에 따라 본연구와 심화연구 전환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 금 번 선정된 연구주제는 개인, 가족?공동체가 안고 있는 4개 분야*에 대해 공공이 해결하고 실현 가능한 인간 지향 관점의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 ①사회적배려 ②심리장애회복 ③Edu-Tech/여가향상 ④주거환경/생활안전/생태복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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