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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콜마BNH 1차 수익금 330억원, 성과 극대화에 재투자

  • 등록일2016-11-09
  • 조회수3814
  • 발간일
    2016-11-08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콜마BNH
  • 첨부파일
    • hwp 161108 조간 (보도) 원자력연 콜마BNH 주식매각 수익금 배분안 ... (다운로드 154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콜마BNH 1차 수익금 330억원, 성과 극대화에 재투자

- 원자력연, 연구개발 재투자 등에 매각 수익금 중 165억원 사용 -

- 연구개발 참여 연구자 총 17명에 나머지 165억원 보상 예정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이하 원자력연)이제 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식을 1차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 330억원에 대한 배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 1차 매각대금 총 484억원 중 관련비용을 제외한 순수익금은 약 330억원

 

ㅇ 이에 따라 1차 매각 수익금의 50%인 약 165억원이 연구개발 재투자, 연구소기업 재출자 및 성과사업화 경비 등에 사용되고,

 

ㅇ 1차 매각 수익금의 나머지 50%(165억원)는 연구개발 참여 연구원 17명에 대해 보상금으로 배분된다

 

□원자력연은 ’06년, ‘항암치료 보조식품 제조기술’ 및 ‘화장품 관련 나노기술’을 출자해 한국콜마홀딩스와 연구소기업을설립하였다.

 

※연구소기업: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보유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20%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

ㅇ 제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BNH가 ‘15년 2월, 코스닥에 상장되어 시가총액 1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고, 이에 따라 원자력연 보유지분의 가치는 1,685억원대로 상승했다.

 

※ 1차 지분(25%) 매각후 원자력연 보유지분의 현재가치는 788억원(’16.11.2.기준)

 

ㅇ 원자력연은 ’15년 5월, 총 보유주식 중 25%를 매각했고 나머지 75%의 주식에 대해서도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원자력연은 우선적으로 1차 매각 수익금 중 50%에 해당하는 165억원을 연구개발 재투자, 연구소기업 재출자및 성과 사업화 경비 등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ㅇ 특히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진 대비 원자력 안전연구 등 원자력 안전성을 위한 기술개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위한 SEED형 창의연구사업 및 신진연구자 연구개발 등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R&D) 재투자에 수익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ㅇ 제2, 제3의 콜마BNH 탄생을 위해 신규 연구소기업 출자 및 ㈜듀켐바이오연구소, ㈜아큐스캔 등 기존 연구소기업에 대한 추가 출자를 위해서도 수익금을 재투자할 전망이다.

 

ㅇ 연구개발 재투자 및 연구소기업 재출자 외에도 출자기술의 국내?외 특허 등록?유지 경비 및 연구소기업 설립 전 사전 특허분석 등 성과사업화를 위한 각종 경비, 사업화기여자 보상 및 기관운영경비 등에 나머지 수익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ㅇ 이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성과가 해당 연구기관에 대한 수익금이 되고, 다시 연구개발, 연구소기업 성장 등에 재투자되는 ‘R&D 투자 선순환 체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차 매각 수익금 중 나머지 50%(165억원)는총 17명의 기술개발 연구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이중에서 기여도가 가장 큰 연구원이 받는 보상금 규모는 약 41억원이다.

 

ㅇ 나머지 보유 주식까지 매각할 경우 최대 100억원이 넘는 보상 금액을 받는 연구자도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혁신정책관은 “원자력연구원의 이번 사례는 많은 연구자, 창업자들에게 성공신화로 각인될 것”이며,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의 우수성과 사업화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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