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빅데이터로 해외감염병 대응한다
- 등록일2016-11-16
- 조회수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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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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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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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해외감염병
- 첨부파일
빅데이터로 해외감염병 대응한다
- 메르스 등 해외감염병 오염국가 방문객의 국내 입국 시
로밍데이터 활용 모니터링 시범사업 실시 -
□ 미래창조과학부의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으로 해외 로밍정보를 통한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 정보를 확보후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모니터링에 활용
□ 금년 11월 16일(수)부터 시범운영 실시, 17년 4월부터 모든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면운영 예정
□ 미래창조과학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시범운영이 11월 16일부터 실시된다.
ㅇ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해외 로밍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을 확인 후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모니터링 하는 검역정보화 사업이다.
ㅇ 동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정부 3.0 협업 사업으로, 11월 16일부터 일부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동통신사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4월부터 모든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의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오염국가에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ㅇ 이동통신사를 통해 확보한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①입국 후 감염병 잠복기간까지 증상발현 시 신고(전화1339)토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②전국 의료기관과 오염국가 방문자 정보를 공유하여 진료 시 의사가 환자의 여행력을 확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감염병 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로, 지난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개정으로 제76조의2(정보제공요청 등)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해외 로밍데이터를 해외감염병 예방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ㅇ 정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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