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보건당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머리 맞댄다!
- 등록일2017-04-12
- 조회수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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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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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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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백신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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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보건당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머리 맞댄다!
◇ 질병관리본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4월12일(수) 오송청사에서 간담회 개최
◇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수급 방안 및 백신 국산화 지원 방안 논의
◇ 안정적인 백신공급 위해 관련단체 협력 요청, 정기 간담회 등 현업 애로사항 지속청취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4월 12일(수)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백신수급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945년 설립되어 의약주권의 필수산업인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제약기업들의 모임
○이번 간담회는 2014년부터 전면 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80%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시장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국가예방접종 사업 21종 백신 중 단 5종만이 국내에서 제조하여 공급(자급률 25%)
* 국내제조 백신은 B형간염, Hib, 수두,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이며, 그 외 백신은 원액 또는 완제품을 수입하여 공급
- 한국바이오협회 대표,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과, 질병관리본부 관련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 예방을 담보하는 필수백신 대부분을 국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외국 제조사의 생산 형편과 세계적 백신계약 상황에 따라 국내 백신수급 불안과 불확실성이 지속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며,
- “백신 수급 불안정은 결국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수입의존 백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방안을 정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백신의 안정적 국내 공급을 위해서는 백신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 설명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에 정부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 설명하며,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처 및 담당과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갈 것이라 전했다.
<붙임> 1.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표 간담회 개요
2. 참석 협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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