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첨단의료복합단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년간 마스터플랜 확정
- 등록일2017-05-08
- 조회수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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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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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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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첨단의료복합단지
- 첨부파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년간 마스터플랜 확정
'첨복단지 제3차 종합계획('17~'19년)을 첨복단지위원회가 심의·의결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로 집중 육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효능·성능 평가 및 최적화, 시제품 제작 등을 서비스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조성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의 제3차 종합계획('17~'19년)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5.2)를 거쳐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08.6월 시행)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종합적은 첨복단지 운영 계획
복지부는 그간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구·경북, 충북 등과 협의하여 첨복단지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3차 종합계획을 마련하였으며,
* ('08) 첨복단지 특별법 제정, ('09) 대구·오송 입지 선정, ('10) 기본계획 수립, ('11~'13) 제1차 종합계획 수립('13.11월 핵심시설 완공), ('14~'16) 제2차 종합계획 수립(장비 구축 및 기타공공기관 지정), '16. 10~12월 3개부처 공동연구 추진
그간 1차 종합계획(조성기, '11~'13)과 2차 종합계획(정착기, '14~'16)의 성과를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첨복재단의 자립화를 위해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3차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수요자 맞춤형 공동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 둘째, 전략적 기업 지원으로 연구 성과(활용) 극대화 및 확산을 위해 첨복단지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첨복 활용도를 제고하고,
- 셋째, 선순환적 보건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응용연구에서 전임상·임상에 이르는 전주기적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 넷째, 첨복단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첨복재단 자립도를 제고하기 위해 내부인건비 계상 등을 허용하고, 3개 부처(복지부, 미래부, 산업부) 위주에서 이사장 중심의 조직 운영을 위해 정관 개정 등도 추진한다.
* ('16년) 12.3% (제도개선 기준시 23.3%) → ('17) 27.4% → ('19) 39.1% → ('25) 54.7% 목표 : 신규 수익사업 발굴, 기술권 확보 등 수익구조를 다변화하여 단계별로 자립화
이를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은 2019년까지 연구개발비 등으로 약 44백억원(민간 4백억원 포함)을 투입하고, 연구인력도 현재 4백여명에서 600여명('21년 743명 예상) 수준으로 연차별로 충원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제3차 종합계획에 따라 첨복단지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2017년도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 제3차 종합계획 주요내용 및 그간의 추진경과
- 첨복단지 관련 참고자료(관리운영 체계, 재정 투입 실적)
- 관련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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