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중동 진출 의료사업 다각화한다
- 등록일2017-05-30
- 조회수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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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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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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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동 의료사업#중동의료사업
- 첨부파일
중동 진출 의료사업 다각화한다
- 복지부·진흥원, UAE 두바이보건청과 환자송출 협약 및 -
- 카타르 군의무사령부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24(수) 두바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두바이 혁신포럼*을 계기로 두바이보건청(청장 후마이드 알 카타미)과 국내로의 환자송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활·암·정형외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제4차 두바이혁신포럼(DHA Transformation Forum): 두바이보건청 주관, 복지부·진흥원 후원으로 두바이보건청장 이하 공무원, 현지투자사, 컨설팅업체 등 포함 총 150여명 참석
○ 한국을 찾는 중동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는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 2016년 UAE 환자 수 3,562명, 진료수익은 425억원
○ 2016년 UAE 환자 중 정부송출 환자는 718명으로, 주로 아부다비보건청 및 UAE 군의무사령부에서 의뢰된 중증환자이다.
※ 진흥원-아부다비보건청 환자송출 협력합의서(’11∼), 진흥원-UAE군 협력 양해각서(’13∼)
○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 교통·관광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UAE에서 환자송출의 채널이 추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계기에 더 많은 UAE 환자들이 한국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나아가 임상연구, 기술혁신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공고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복지부·진흥원 대표단은 23일 아부다비보건청장 및 UAE 군의무사령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지난 5년간 한국을 찾은 UAE 정부송출 환자에 대한 우리 의료기관의 세계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및 통역 등 비의료서비스 향상 노력을 설명하였다.
□ 복지부 대표단은 두바이에 이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하여 카타르 공공보건부 및 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하였다.
○ 카타르 공공보건부 면담에서는 카타르 건강보험제도 도입관련 정책자문 제공 등 한카타르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하였고,
○ 카타르 군의무사령부와는 환자 송출 및 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 관련 포괄적 협력사항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카타르는 최근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이번 면담 및 MOU체결로 보다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난 2월 카타르 공공보건부는 자국내 외국인 면허인정 기준을 개정하여, 한국전문의의 경우 1년의 현지 임상경력만 있으면 카타르 내에서 전문의(컨설턴트)로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게 허용하였다.
- 4월에는 카타르 공공보건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하여, 카타르 건강보험제도 개편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였고,
- 또한 오는 7월에는 공공보건부 공무원이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국제전문가 연수과정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 복지부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이슬람 문화권을 대표하는 중동 국가의 경우, 유사한 경제·사회문화적 여건을 공유하고 있어 어느 한 국가와의 성공사례가 인접국가와의 협력 확대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 국내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중동 환자유치 및 병원 진출(UAE), 의료인 국내연수 및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사우디), 건강보험평가시스템 수출(바레인), 한국의료인 면허인정(카타르) 등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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