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게놈 빅데이터로 4천여 종 희귀질환 한 번에 검사한다
- 등록일2017-06-01
- 조회수3085
-
발간일
2017-05-31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게놈 빅데이터
- 첨부파일
게놈 빅데이터로 4천여 종 희귀질환 한 번에 검사한다
-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창출할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12社 선정 -
- 2017 K-Global DB-Stars 사업 협약식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7 디비-스타즈(DB-Stars) 사업 협약식을 5월 30일(화) 오후 2시, MARU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디비-스타즈(DB-Stars)는 공공·민간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하였다.
ㅇ 엄선한 12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4개월간 개발비, 전문가 멘토링,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데모데이 등을 집중 지원하며 지난 3년간 선정기업들은 투자유치, 사업제휴 등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 현재까지 약 215억 원(21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파킹스퀘어(1기)는 다음카카오와 100억 원대 규모의 인수합병을 체결하였음
□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총 273개 팀이 접수하여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을 선발하였다.
ㅇ 희귀질환검사서비스(3billion)는 유전적 증거가 밝혀진 희귀질환 4,000여종에 대해 한 번의 게놈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ㅇ 캐시노트(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가 모바일 메신저 기반으로 재무·회계정보를 조회·관리할 수 있는 간편 회계 서비스로, 금융기관과 연동하여 수입?지출 등 다양한 재무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거나 회계 장부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된다.
ㅇ 이외, 선정된 주요 서비스들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금융·교육·의료·부동산 등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데이터를 결합한 형태로, DB-Stars만의 특화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자, 무한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하고, “DB-Stars 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