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공동 기술개발(R&D)로 상생협력 물꼬 튼다
- 등록일2017-07-25
- 조회수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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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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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소기업청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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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 첨부파일
공동 기술개발(R&D)로 상생협력 물꼬 튼다
- 중기청, 한화테크윈·현대홈쇼핑과 민?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협약 체결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신현우), ㈜현대홈쇼핑(대표이사 강찬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함께 7월 25일(화) 총 56억 원(한화테크윈 50억 원, 현대홈쇼핑 6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하였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생산성향상, 인력개발 등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의 한 형태로, 중소기업청과 투자기업이 1:1 매칭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이 펀드 조성에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우선, 한화테크윈㈜은 이번 협약으로 조성된 50억 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통해, 항공엔진 부품 국산화 및 로봇·드론 사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2년간 9개의 협력과제를 발굴 및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2013년 9월, 총 18억 원의 펀드조성을 통해 13개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총 6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제품이 유통대기업의 판로망을 이용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현대홈쇼핑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우수 사례 >
㈜두두월드는 75백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냉장고 소분 용기인 ‘납작이’ 개발에 성공한 후, ㈜현대홈쇼핑에 개발제품 납품을 통해 총 80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 ㈜PN풍년은 1억 78백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 지원을 받아 신규 압력밥솥 제품개발에 성공한 후, 지난해까지 ㈜현대홈쇼핑에 개발제품 납품을 통해 총 33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
중소기업청은 2008년부터 금년 6월말까지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LS엠트론, 아진산업 등 64개 투자기업과 7,73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누적)하여 751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참여기업은 65개사가 되었으며 협력펀드 총규모는 7,79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대·중견-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8,200억의 펀드를 조성하여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며, 더 나아가 기술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인력 등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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