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3개 추가 지정
- 등록일2017-09-07
- 조회수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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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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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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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생명연구자원#기탁등록보존기관
- 첨부파일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3개 추가 지정
- 고부가가치 생명연구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반 확충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세포주은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 한국뇌은행 3개 기관을 ‘생명연구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이하 기탁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과기정통부 산하 기탁기관은 기존 4개 기관*에 더해 총 7개로 늘어났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연구소재중앙센터
□ 생명연구자원*은 바이오 연구개발(R&D) 수행을 위한 핵심 자원이자 그 자체가 산업적 이윤을 창출하는 원천소재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 산업적으로 유용한 동물, 식물, 미생물, 인체유래 연구자원 등 생물체의 실물(實物)과 정보
ㅇ 특히,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해외 생명연구자원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을 촉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ABS(생물다양성협약 부속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의정서, ’14.10)
□ 과기정통부는 기탁기관을 중심으로 동물, 식물, 미생물, 인체유래물, 생명정보 등 다양한 유형의 생명연구자원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 (실물자원) 동물 5,122종 658,878점, 식물 17,953종 1,116,918점, 미생물 12,828종 425,973점 인체유래물 1종 1,041,491점(’16년 누적, 증식자원·파생자원 포함)
※ (생명정보) 동물 5,475종 9,751,070건, 식물 4,207종 1,153,382건, 미생물 11,896종 2,450,474건, 인체유래물 1종 53,791건(’16년 누적)
ㅇ 국내외 산·학·연 연구자에게 ’16년에만 28,000여건의 자원을 분양하여 바이오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해왔다.
□ 이번 신규 지정된 3개 기관 중에 한국세포주은행은 총 1,300여종의 인체 및 동물 세포주를 보유하고 국내외에 활발히 분양해왔으며 세포주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ㅇ KIST 천연물연구소는 약 360여종의 식용 가능한 국내 자생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으며, 추출물 분양 시 생리활성 정보·핵자기공명(NMR) 스펙트럼 등을 함께 제공하며,
ㅇ 한국뇌은행은 한국뇌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뇌 자원 확보를 본격 추진 중으로 국내 뇌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연구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생명연구자원은 생명공학 기반 신산업 창출의 필수 소재이자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탁기관의 확대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신규 지정기관 개요 및 기존 기탁등록보존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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