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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17~’22) 발표

  • 등록일2017-09-26
  • 조회수2741
  • 발간일
    2017-09-25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과학기술인재정책
  • 첨부파일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17~’22) 발표

 - 과기인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충과 세상연결 강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 간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2017~2022)”을 발표했다.


  ○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산업 간 융합으로 기존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일자리 양태도 변화하고 있으며, 저출산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향후 1인당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어야 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① 교육부, 고용부 등 인력양성 관련부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② 과학기술인이 가치에 맞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③ 과학기술계와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자발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재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이번 정책방향은 “과기인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충과 세상연결 강화”라는 비전아래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먼저, 미래인재 육성을 강화해 나간다.


  ○ 미래일자리 예측·인력수급전망 등을 바탕으로 산업계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미래 인재상, 필요역량을 제시하고 올해에는 2개 인재육성모델 시범개발을 추진한다. 동 내용을 내년 상반기 발표할 (가칭)“현장수요 기반 이공계 육성지원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기원의 역할을 확대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흥미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무학과제 개설, 온라인공개수업(MOOC)등을 일반대학으로 확산하며 재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에 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오픈테크 아카데미)을 실시할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생명공학, 금융,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특수분야 전문인력 육성하고, 기술사 제도개선을 통해 고급엔지니어의 확대배출을 추진한다.


 ② 재직중인 과학기술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


  ○ 기존 정책의 분석 등을 통해 우수 이공계인재와 소외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포상제도 개선 등을 통해 출연연 연구원을 비롯한 과기인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등 이공계 가치에 맞는 정당한 대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인공지능 기반의 실험실 내 위험물질관리시스템 도입 등 실험실 안전을 정보화·지능화하고 나노·바이오안전 등 새롭게 부각되는 위험요인군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효율화한다.


  ○ 산업 간 융합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차세대 과학기술인, 기술금융 등으로 과학기술단체의 저변을 확대하고,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 관련 신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과기단체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③ 과학기술과 세상의 연결을 강화해 나간다.


  ○ 연구산업·과학문화산업 육성과 실험실 등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 고경력 과기인 등 잠재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관심이나 사회적 파장 등이 큰 이슈에 대해 과학기술계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가는 (가칭)‘Science Oblige’ 운동을 과학기술계와 함께 연구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과학기술과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혁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생활밀착형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전시콘텐츠 공동제작 활용 등 과학관 연합으로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거점으로 과학관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강병삼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동 정책방향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인을 양성·지원하고, 과학기술과 사회가 긴밀해 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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