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 등록일2017-09-27
- 조회수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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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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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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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4차산업혁명
- 첨부파일
4차 산업혁명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은「국민참여 4차 산업혁명 공개 토론회」를 9월 26일 12시, 광화문 세종로공원(외교부 앞)에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일상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예측해보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정부와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ㅇ 토론회는 “내가 생각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창에서 기술·산업·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 시민 100여명이 현장에서 공개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차상균 교수(서울대), 서정연 교수(서강대), 이태진 전무(메타넷글로벌), 허재준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 송해덕 교수(중앙대)
ㅇ 한편,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들도 페이스북 댓글로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차상균 교수는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에 의해 기존 자동차 산업이 개편되는 현상을 예로 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기술·제품·서비스·금융 등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하는 새로운 산업구조로 변화되고, 이에 따라 일자리와 일하는 방식은 물론 우리들의 삶 전반에 총체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ㅇ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을 응용하는 능력과 각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디지털 혁신인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고급 디지털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약 100여명의 현장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제안하며, 전문가들과 논의를 이어나갔다.
ㅇ 현장에 참석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은 전문가 패널의 답변에 대해 댓글 형식으로 추가 의견을 달고, 전문가들은 이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간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으며,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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