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처보도자료

산업부, 혁신성장의 대표인 바이오산업 적극 육성

  • 등록일2017-10-24
  • 조회수2846
  • 발간일
    2017-10-23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 첨부파일

 

 산업부, 혁신성장의 대표인 바이오산업 적극 육성

- 이인호 산업부 차관,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 참석 -
 

 

 

□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10.23.(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ㅇ 이 차관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업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 「코리아바이오플러스」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바이오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15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ㅇ 특히, 올해는 '빅 오픈 이노베이션(Big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컨퍼런스로 확대 개최되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연계 프로그램(MIT ILP: Industrial Liaison Program) 소개, 바이오신약 개발 동향, 유전체 분야 산업화 동향, 바이오물류 동향 및 바이오투자 포럼 등으로 구성했다.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연계 프로그램(MIT ILP: Industrial Liaison Program): MIT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서 글로벌기업-벤처간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 기술이전 등 비즈니스 협력과 벤처 보육지원 프로그램

 

< 이인호 차관 주요 발언 >

 

□ 이 차관은 세계경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경쟁이 본격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학적 위험 가중과 경쟁국 추격 등으로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밝히고,

 

ㅇ 새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동력으로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혁신성장’을 산업정책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서, 바이오산업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혁신성장의 대표 산업이라고 평가하고,

 

ㅇ 최근 바이오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이 일어나면서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진화, △개인 맞춤형 제품?서비스 등장, △정보기술(IT)기업, 보험사 등 다양한 기업 참여 등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마지막으로, 이 차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부의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ㅇ 첫째, 맞춤형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와 유전체정보를 활용한 맞춤신약 R&D를 적극 지원하고, 벤처-제약사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 혁신적 벤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둘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규제개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방대한 병원 데이터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ㅇ 마지막으로, 바이오산업 중 유망 분야를 분석해 현장 수요에 부응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별 바이오 협력지구(클러스터) 역량을 극대화해 세계적인 수준의 협역지구(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 산업부는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바이오기업의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바이오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