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바이오 인공장기」의 미래, 시민에게 묻다
- 등록일2017-11-14
- 조회수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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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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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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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공장기」의 미래, 시민에게 묻다
- ‘바이오 인공장기’기술영향평가 대국민 공개 토론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3일(월),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스카이라운지에서 ‘2017년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ㅇ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을 선정하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ㅇ 올해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 (바이오 인공장기) 인간의 손상된 세포,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는 기술
□ 특히, 올해 기술영향평가는 대상기술 선정부터 평가결과 도출까지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참여를 확대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이번 토론회는 기술·인문·사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포럼’을 통해 마련한 ‘2017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ㅇ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 강건기 성과평가정책국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기철 원장,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영향평가 제도 소개”, “바이오인공장기 기술강연”, “평가결과(안) 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ㅇ 패널 토론에서는 기술영향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영식 교수를 비롯하여, 기술영향평가에 참여한 전문가 및 시민포럼 대표 등 7인이 패널로 나서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의 파급효과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학기술의 사회적 영향이 증대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신기술에 대한 대국민 사회적 수용성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된 토론내용 등을 반영하여 ‘2017년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 중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결과 보고서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자 형태로 발간하여 내년 초 각급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붙임 1. 2017년 기술영향평가 공개토론회 포스터
2. 2017년 기술영향평가 공개토론회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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