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구현장에서 R&D 제도혁신 모색
- 등록일2017-11-22
- 조회수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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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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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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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R&D 제도혁신 모색
- 첨부파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구현장에서 R&D 제도혁신 모색
- 대학 연구실 찾아 젊은 연구자 의견 청취 및 격려 -
- 연구제도혁신기획단, 연구현장에서 발굴한 개선과제 토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1월 21일(화) 오후,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이과대학 및 생명과학대학의 연구실 4곳을 찾아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한편, 연구제도혁신기획단 총괄 회의를 주재하여 대학, 출연(연), 기업, 전문기관 분과에서 발굴한 핵심검토과제를 논의했다.
ㅇ 이번 현장방문 및 회의는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과 관련하여 ‘답은 연구현장에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먼저, 임대식 과기혁신본부장은 고려대학교 초분자나노유기재료연구실(화학과, 김종승 교수), Super-depth 이미징 연구실(물리학과, 최원식 교수), 나노스핀연구실(물리학과, 이상훈 교수) 및 RNA유전체학연구실(생명과학, 김윤기 교수) 4곳의 연구실을 방문했다.
ㅇ 물리?화학·생명과학 등 기초 분야 연구수행 현황을 듣고, 연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및 건의사항들에 관해 연구실 책임자 및 젊은 연구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서 열린 연구제도혁신기획단 총괄 회의에서는 각계의 의견수렴 내용 등을 토대로 발굴한 연구현장에서 인식하는 문제점 및 핵심 검토과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연구자가 주인이 되어 획기적인 연구개발(R&D) 제도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출범한 ‘연구제도혁신기획단’(공동단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승복 서울대 교수)은, 출범 이후 과학기술 분야 학회, 대학의 산학협력단,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관리전문기관, 출연(연), 주요 연구자 커뮤니티 등 각계의 제도개선 의견을 접수, 검토하는 한편, 분과별 회의(대학·출연연·기업·전문기관 등 4개)를 통해 주요 개선과제들을 논의해 왔다.
ㅇ 이날 총괄 회의에서는 평가문화 선진화, 연구관리제도 효율화, 연구비 포트폴리오 개선 등 연구제도혁신기획단의 단기/중·장기 핵심 검토과제를 집중 논의하는 한편, 연구현장의 절박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에 앞서 건강한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ㅇ 임대식 과기혁신본부장은 “단지 예산을 늘리고 법령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연구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연구제도혁신기획단 위원들이 직접 느껴왔던 불합리한 관행 및 어려움들을 토대로 연구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개선안을 구체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향후 연구제도혁신기획단은 주요 이슈별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수렴을 병행하여 개선방안을 도출·제안할 예정이며, 연구제도혁신기획단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과제들을 토대로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내년 상반기 중 범부처 R&D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붙임 1. 연구현장 방문 및 연구제도혁신기획단 회의 개최계획
2. 방문 연구실 개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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