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 미리 본다.
- 등록일2017-11-28
- 조회수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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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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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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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 미리 본다.
- 미래 일자리 예측을 위한「내일은 여기서 TF」중간보고 개최 -
□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녀가 갖게 될 미래 직업은 무엇이고 그 일을 하려면 어떠한 역량을 개발해야 할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7일 오후 4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내일은 여기서 TF’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ㅇ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직업 예측 모형 연구 내용과 이를 시범 적용한 결과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간 일자리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여러 연구자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ㅇ 하지만, 현재 직업과 미래 직업 간의 관계, 미래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역량, 현재 직업과 미래 직업의 요구역량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 이와 관련 미래 직업변화 예측 연구를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및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직업의 변화는 해당 직업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직무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말하면서,
ㅇ “우선 현재 직업을 구성하고 있는 직무가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 지를 예측하고 이를 종합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게 미래 직업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연구의 진행 사항을 밝혔다.
ㅇ 또한 연구진은 보다 정밀한 예측을 위해 다수의 선행 연구에서 채택한 정성적 연구 방법론 뿐 아니라 채용정보 빅데이터 분석, 정성분석 시 직업별 변화요인(사회·기술·경제·정책적 측면 등) 고려, 미래 직업 필요 역량 도출 등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예측 모형에 포함했다.
□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예측된 미래 직업이 교육과정 개편, 자격 마련 등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변화를 기반으로 한 미래 직업 예측 방법에 공감하면서도,
ㅇ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과 괴리감이 없도록 일자리를 예측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ㅇ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연계하여 직업, 훈련, 자격 등의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 직업·필요 역량을 사전에 예측하여 교육·훈련 등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내일은 여기서 TF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미래 내일(My work, Tomorrow) 연구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붙임 :「내일은 여기서 TF」중간보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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