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산업 콘퍼런스 2018」개최
- 등록일2017-11-29
- 조회수2895
-
발간일
2017-11-28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연구산업 콘퍼런스
- 첨부파일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산업 콘퍼런스 2018」개최
- 연구산업 비전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
□ 과학기술정보통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연구산업을 과학기술분야 혁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연구산업 콘퍼런스 2018」을 11월 28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 ‘연구를 연구하는 산업’인 연구산업은 연구개발(R&D) 활동의 전후 좌우에서 R&D 단계별로 투입·산출되는 자원 및 결과물과 연계되어 R&D 활동의 생산성 제고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장비, 연구관리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공급하는 R&D 연동산업을 말한다.
< 연구산업 주요분야 >
분 야 |
내 용 |
주문연구산업 |
수요에 맞는 R&D 서비스를 제공 |
연구관리산업 |
R&D 전 단계에 걸쳐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 |
연구개발 신서비스산업 |
빅데이터, 지능정보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연구개발의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서비스를 제공 |
연구장비산업 |
연구장비 개발,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 |
□ 국내 R&D 규모는 598억 달러(‘16년, 세계 5위) 수준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왔으나, 연구장비 개발,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 등 R&D 연동산업 정책이 개별적으로 수립되어 통합적 관점의 산업화 노력이 미흡했던 점이 없지 않았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하여 핵심 역량을 제외한 영역의 아웃소싱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 인하우스(In-house)에서 이루어지던 R&D 활동 중 필요한 것들을 보다 전문화된 주체들에게 개방하여 R&D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 4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형 신서비스와 연계해 연구산업 각 분야가 상호 융합하고 연결되어 R&D 기반의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연구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화하여 신규 시장 창출과 일자리 증대 효과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 이번 콘퍼런스는 연구장비, 주문연구, 연구관리 등 연구산업 분야의 대학·출연연구기관, 기업과 금융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이진규 제1차관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R&D는 산업의 핵심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해 왔다”면서, “R&D 연동산업인 연구산업을 통해 R&D 생산성 제고는 물론,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조강연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지난해 약 35조원에 일본 소프트뱅크에 인수되어 화제가 되기도 한 ARM Holdings의 공동대표였던 투도르 브라운(Tudor Brown)이 맡았다.
ㅇ 현재는 Lenovo, Marvell Semiconductor, SMIC, Tessera, P2i 등 다수 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기술혁신 기업의 성공 비결’이란 주제로 ‘ARM의 성공요인과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비한 기업의 혁신 필요성’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2부 행사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 전문가들이 지능형반도체, 차세대 에너지산업 등 유망분야에 대한 시장전망, 신사업 전략 및 사업화 방향 등을 발표한 뒤 연구자들이 해당 분야 기술개발 동향 및 주요성과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부대행사로 국내에서 개발하여 기업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3D 홀로그래피 현미경’,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등 연구장비와, 대학·출연연에서 창출한 공공기술 및 연구성과를 산업계로 이전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붙임 1. 연구산업 콘퍼런스 2018 개요
2. 기조강연자(투도르 브라운) 약력
3. 연구장비 등 전시 현황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