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사망 신생아 혈액에서 항생제 내성 의심 시트로박터 균 확인
- 등록일2017-12-19
- 조회수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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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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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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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항생제 내성#시트로박터#시트로박터 프룬디
- 첨부파일
사망 신생아 혈액에서 항생제 내성 의심 시트로박터 균 확인
◇ 혈액배양검사에서 항생제 내성 의심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 검출
◇ 전원 병원에 결과 통지하여 감염예방조치 강화, 항생제 선택 시 가이드 제공
◇ 감염원 및 감염경로, 사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조사 지속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월 16일(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3명에 대해 사망 전에 채취한 혈액배양검사에서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가 검출되었다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 시트로박터 프룬디는 정상 성인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이지만 드물게 면역저하자에서 병원감염의 원인균으로서 호흡기, 비뇨기, 혈액 등에 감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붙임)
○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신생아 3명에서 같은 종류의 균이 발견되었고 항생제 내성이 의심됨에 따라 현재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염기서열 분석 결과는 19일 오후 확인 예정
□ 질병관리본부는 혈액배양검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전원 및 퇴원된 환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환아가 전원된 의료기관에 중간결과 내용을 공유하여 감염예방조치를 강화하도록 하고, 항생제 선택 시 관련 사항을 고려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 또한 12명의 전원 및 퇴원 환아에 대한 검사 실시와 신생아 중환자실 출입 의료진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및 감염원 추정을 위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전원 및 퇴원 환아에 대한 의료기관 등의 검사 결과, 4명에서 로타바이러스가 확인되어, 검체를 채취하여 확인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 한편, 이번에 확인된 감염과 신생아 사망과 직접적 관련성을 단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질병관리본부의 추가적인 역학조사 등을 통하여 규명할 예정이다.
<붙임> Citrobacter freundii 감염증 개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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