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과학기술기반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고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 등록일2018-02-08
- 조회수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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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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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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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창업#기술이전#일자리 창출
- 첨부파일
과학기술기반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고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 과기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신규, 16억),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신규, 38억),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265억), 연구개발특구육성(763억) 등 1,450억원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반 공공연구성과를 통한 고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450억원의 투자 계획을 담은 ‘18년도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대한 각 사업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시행계획은 창업촉진과 기술·제품선점을 위해 공공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출연(연) 연구자 및 특성화대 대학(원)생, 초기 기업(설립 5년 이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첨단 기술분야 신산업 육성과 국민생활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대학?출연(연)에 기초?원천 R&D를 투자하고 이를 통해 나온 우수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기술이전?창업)에 역점두고 지원하고 있다.
ㅇ 특히, 기초?원천 R&D를 기반으로 한 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하여 3배 이상 고용효과가 있으며,(9.5명 vs 2.85명) 기업의 5년 생존률 또한 3배가량 높아(80% vs 27%) ‘과학기술기반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초?원천 R&D 사업화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 과기정통부의 지원(예산, 제도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실험실 등에 고용되거나, 창업?기술이전 등을 통해 파생된 일자리
ㅇ 과기정통부는 기초·원천 R&D 투자(6.8조원)로 축적된 연구성과DB(21만건)의 사업화를 위한 예산(1,417억원)과 사업화 전담조직(25개 출연(연) TLO, 79개 대학 TMC, 실용화진흥원, 특구재단, 기술지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 이들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 및 출연(연) 중심의 연구성과기반 실험실일자리 창출, 연구산업 육성에 따른 서비스일자리 창출, 지방과학기술 진흥 기반의 지역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실험실일자리 : 바이오·나노중심 실험실 기술창업 지원(‘18년 269억원) · 연구 + 사업화 ⇒ 창업으로 가는 패스트 트랙 · 실험실기술 창업 대표선수 5개 대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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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실험실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화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을 전환하고 바이오와 나노분야에 대해서는 연구와 사업화를 병행하도록 하여 기술발굴·분석 및 마케팅 지원으로 이어져 R&D 성과가 창업과 기술이전에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실험실창업 특화형 창업 선도대학’지원사업(‘18년 3월, 5개)은 작년 예산 반영 시부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기로 하여 과기정통부·교육부·중기부간 역할분담에 따라 합동 추진한다.
*과기정통부(후속 R&D지원, 1,600백만원, 신규), 교육부(학사제도 개편· 창업장학금지원, 820백만원, 신규), 중기부(창업공간·자금지원, 89,540백만원)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지원 (’17년) 4,900백만원 → (’18) 5,525백만원
ㅇ 과기특성화대 및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가 공동기술지주 등을 통하여 자회사 설립(’17년 23개 → ’18년 27개)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실용화 사업 (’18년 신규, 50개팀 선정, 500백만원, 162명)
*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18년 신규, 3,800백만원, 14개사 지원)
ㅇ 중소·중견기업이 출연(연)·대학의 연구성과, 연구장비 활용 등에 대한 자문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받아 기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현장자문(’17년 70백만원(100명) →’18년 350백만원(500여명))
* 기업부설연구소 연계 후속 R&D 지원 등 (’17년) 18,300백만원 → (’18) 15,100백만원
☞ 서비스일자리 : 연구를 도와주는 연구산업 본격 육성 (‘18년 289억원) ·연구산업 ⇒ 주문연구+연구관리+연구장비+연구개발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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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로, 연구산업의 주요 분야인 주문연구(46억원), 연구관리(25억원), 연구장비(218억원) 산업 관련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필요한 역량계발, 해외진출, 핵심장비 국산화 등에 지원을 확대(‘17년 231억원 → ’18년 289억원)하여 서비스일자리 창출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 엔지니어 양성 및 연구장비 개발 석박사과정 지원 (’17년) 2,700백만원 → (’18) 3,300백만원
*연구개발서비스업 지원 (’17년) 4,000백만원 → (’18) 4,000백만원
* 출연(연) 융합연구 및 연구장비개발 지원 (’17년) 10,500백만원 → (’18) 13,000백만원
ㅇ 또한, 기술 및 연구성과 보유기관인 대학·출연(연)과 기업 공동으로 하는 공동법인의 설립을 지원하여 창업과 기술이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촉진한다.
*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지원 (’17년) 3,200백만원 → (’18) 3,651백만원
* 중대형복합기술사업화지원 (’17년) 2,375백만원 → (’18) 5,000백만원
☞ 지역일자리 : 5개 특구기반으로 R&D기술 실증금융?기업설립 생태계 조성(‘18년 892억원) · 대학·연구소 중심 일자리 창출 클러스터 모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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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로, 연구개발특구지원 및 17개 시·도 R&D 싱크탱크 육성(’18.3~),지역 주도 R&D 사업 신규 추진 등을 통해 지역주도형 R&D체계로 전환을 꾀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ㅇ 공공연구성과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지역 혁신거점의 역량을 높여 기업에 기술사업화 R&BD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및 사업화의 전주기1) 지원으로 성과창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 출자기술의 기술평가, 사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제품개발·개선, 시제품), 퀀텀점프를 위한 STAR 프로젝트(제품 고급화, 마케팅, 상용화 기술개발)
* (’17년) 83,000백만원 → (’18) 76,300백만원(발굴·사업화 553억, 성장지원 210억)
ㅇ 지자체의 자기 주도적 R&D 기획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지원단 활성화 및 독립기관화를 유도하고, 지역이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정부가 역매칭 지원하여 지역의 R&D역량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 사업 (’17년) 3,250백만원 → (’18) 3,252백만원
*산학연협력 클러스터 지원 (’17년) 2,100백만원 → (’18) 2,100백만원
*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 맞춤형R&D 지원사업 (’18, 7,500백만원, 신규)
ㅇ 또한,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학, 공기업, 연구소 등의 혁신주체 중 역량이 검증된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공간 형태의 강소특구(InnoTown) 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 강화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 이라고 ‘유국희 연구성과정책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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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유국희 연구성과정책관은 “‘18년도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과학기술기반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고급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특히, “연구자 중심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연구와 산업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는 한편, 시장 수요에 맞는 기술이전 및 창업이 되도록 특화된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한편,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각 사업별 시행계획 확정으로 2월중 사업공고를 거쳐 3월중 과제 선정 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분 |
담당자 |
실험실 일자리 창출 |
연구성과혁신기획과 한우진 사무관(02-2110-2480) |
연구산업 일자리 창출 |
연구성과활용정책과 이준우 사무관(02-2110-2704) |
지역 일자리 창출 |
지역연구진흥과 이정숙 사무관(02-2110-2741)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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