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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한국인 맞춤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 구축

  • 등록일2018-02-19
  • 조회수3056
  • 발간일
    2018-02-19
  • 출처
    농촌진흥청
  • 원문링크
  • 키워드
    #한국인 맞춤#플라보노이드#데이터베이스#한국인 기능성식품
  • 첨부파일

 

농촌진흥청, 한국인 맞춤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 구축
- 플라보노이드 1,683종... 한국인 기능성식품 연구에 활용 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한국인에게 맞는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국민의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미국과 유럽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섭취량 평가 및 질병 관계 구명 등 국내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한국인에게 맞는 플라보노이드 섭취량 추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는 국내산 농산물 268종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3천 205종의 함량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별 물질성상, 화학구조식 및 참고문헌까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성분 지도(PLS-DA)1)개발을 완료해 지난 1월부터 제공함으로써 식품이나 성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검색

하려면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http://koreanfood.rda.go.kr)에 접속한 후 '식품영양·기능성정보'에서 '플라보노이드 성분 검색'을 클릭하면 된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앞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기능성분 섭취량 분석을 비롯해 '농산물 기능성표시제' 등의 기초 자료로 식품산업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플라보노이드 Data Base 1.0」 등 3권의 책자를 발간해 배부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김정봉 농업연구관은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인에게 맞는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가 국민의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국가 식품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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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능성분 지도(PLS-DA): 268개의 시료를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 화면에 표시한 것

 

[문의]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장 유선미, 식생활영양과 김정봉 063-238-3560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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