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실험실 창업기업, 시장을 만나다 "투자 데모데이 개최"
- 등록일2018-03-26
- 조회수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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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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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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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실험실 창업기업#투자 데모데이
- 첨부파일
실험실 창업기업, 시장을 만나다
- 실험실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 데모데이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실험실창업 투자 데모데이’를 3월 26일(월)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실험실 창업기업이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여 본격적으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ㅇ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출연(연) 등에서 논문 또는 특허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창업한 실험실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 과기정통부는 지난 한달 간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협력하여 20여개 기업을 추천받은 후 검증을 거쳐 최종 10개의 대표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했다.
ㅇ 이들 기업은 바이오 분야 5개사, 나노 분야 3개사, 에너지분야 1개사, IT 분야 1개사로, 연구자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창업했거나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창업하였으며,
ㅇ 연구자가 대표이사, 기술고문, 주주 형태로 경영과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이 가진 기술, 제품, 사업 추진전략 등을 투자사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발굴된 기업 중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박영민 교수가 단독 창업한 실험실 창업기업으로, 항생효과 및 내독소 결합 단백질 기술을 이용하여 패혈증 치료제 및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ㅇ 박영민 교수는 2016년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컨설팅을 받아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하고, 이후 2017년 미래에셋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선다.
□ 과기정통부는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초기 실험실 창업 기업이 설립 이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R&D를 지원하고 있다.
ㅇ 이와 관련하여 유망한 실험실 창업 기업이 민간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투자 컨설팅, 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실험실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우수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장으로 진출하여 고급 일자리를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ㅇ “이러한 실험실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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