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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농식품부, 한중 간 농업협력 강화한다!

  • 등록일2018-06-28
  • 조회수3391
  • 발간일
    2018-06-26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원문링크
  • 키워드
    #한중 농업협력
  • 첨부파일
    • hwp (배포-보도자료)농식품부 한중 간 농업협력 강화한다(6.27 조간)... (다운로드 160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농식품부, 한중 간 농업협력 강화한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 계기 농촌융복합산업 및 동물의약품 분야 교류방안 논의

 

 

《 주 요 내 용 》


◈ 제18차 한-중국 농업협력위원회 회의
 ○ (일시·장소) ‘18.6.27.(수) 09:00~13:00, 한국 부산
 ○ (참 석 자) 한국 농식품부(정일정 국제협력국장 등 12명), 중국 농업농촌부(Ma Hongtao 국제합작사 부사장 등 5명)
 ○ (주요의제) 농촌정책 공유, 동물약품분야 민간 교류 등 수의분야 교류 확대, 농촌 융복합산업 분야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27.(수) 부산(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에서 중국 농업농촌부와 제18차 한·중국 농업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 한·중국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정책 부처 간의 농업분야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96년 농업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 대표단은 우리측은 국제협력국장(정일정)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국제합작사 부사장(마홍도, 馬洪濤)을 수석대표로 구성하여,

 

 ○ ▲ 양국의 농촌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 농촌 융복합산업 분야 교류 방안 ▲ 동물약품 및 수의분야 협력 확대 방안  ▲ 농산물 품질 관리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농업부를 농업농촌부로 확대?개편*하고, ‘농촌진흥전략’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고심 중이며,
   * 전국인민대표자회의(’18.3월) 계기 조직 개편, 중국 내 여러 부처에 산재되었던 농촌분야 업무를 농업부로 일원화(재정부의 농업종합개발, 국토자원부의 농지정비, 수리부의 농업수리시설건설)

 

 ○ 특히, 산업 구조 조정에 따른 농업인구 감소, 도농 소득 격차 확대, 농촌 고령화 등을 먼저 겪은 한국의 농촌 정책 경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농촌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 이와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농촌 융복합산업* 분야 교류 방안을 보다 실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지**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
   ** 2일차에 한국의 농촌융복합산업화 우수사례지(경남 창원시 단감 테마공원, 빗돌배기 마을 방문예정)
 또한, 동물용의약품 분야의 민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MOU 체결 등)을 논의하며 한국산 동물용 의약품이 중국으로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 한국에서 생산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원료 57.6%가 중국산이며, 중국산 동물약품의 수입액은 ’17년 기준 84.8백만불(원료 포함)

 

 ○ 아울러, 농산물 품질 관리분야·농업과학기술분야에 대해서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앞으로 한중 간 농업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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