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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나노코리아 2018 개최

  • 등록일2018-07-11
  • 조회수3736
  • 발간일
    2018-07-11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나노코리아
  • 첨부파일

 

4차 산업·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나노기술을 한자리에 나노코리아 2018 개최

- 제16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8’을 공동 개최한다.

 

?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8’은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3대 나노전시회 : Nano Tech Japan(日), Nano Korea(韓), Techconnect world(美)

 

?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박광온 의원, 이현재 의원, 신용현 의원 등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 ‘나노코리아 2018’은 나노분야 혁신성장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정은승 사장과 벨기에 IMEC Jo De Boeck 박사의 기조강연, 나노융합대전, 국제심포지엄,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

 

? <나노분야 혁신성장 성과 공유회>에서는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 (’18~‘27, 부처 합동)와, 산업부의 ‘나노융합산업 고도화전략’을 발표하고,

-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세계 최초 개발, 세계 최초 퀀텀 닷 TV 상용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나노기술 분야의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 또한, 현 정부 혁신성장 추진의 기반이 되는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동력, 나노기술(The Key driver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179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6개국에서 총 1,019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 올해는 나노소자기술에 초점을 맞춰 기조강연과 8개 주요 나노기술분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며, 제15차 한·미 나노포럼(7.12~13), 한중일 나노기술 협력세션(7.11) 등 다양한 국제 협력세션이 개최된다.

- 올해 심포지엄 신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나노소재/소자 기술과 반도체 기술의 융합에 대한 기술적 리뷰를 제공하는 ‘튜토리얼 세션’은 개막전날인 7월 10일 진행되었다.

-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인 나노영챌린지 2018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1개국 346개 기업(기관)이 총 543개 부스에서 나노,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5개 미래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응용제품을 전시한다.

- 올해 나노분야 전시회는 “나노일렉트로닉스”를 주제로 국내외 나노기업 231개사가 351부스를 설치하고 전자기기에 적용될 수 있는 방열, 발열, 전자파 차폐 및 고기능 나노 신소재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 나노융합 T2B 성과관에서는 때가 타지 않는 항균나노소재 적용 칫솔, 물과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無水)변기, 일회용 다중 단백질 분석용 플라스틱 센서 등 실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나노기술이 적용된 나노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나노코리아 특별관에서는 ‘NANO in CINEMA-상상이 현실이 되다’ 를 주제로 영화 속의 나노기술 12가지*를 소개하고, 각 기술의 전문가들이 시제품을 전시하여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인공근육, 근력강화 로봇, 포터블 X레이, 뉴로모픽, 투명망토, 플렉시블 키보드, 압전발전, 4D 프린팅(자가조립), 나노케이블, 나노로봇(2가지), 셀프 힐링

- 나노기술 대학 공동관에서는 15개* 주요대학의 산학협력단 및 개인연구실이 참여하여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상담회 등 기술 수요기업과 일대일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참여 기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연세대 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 공동기술지주, 대학기술이전협회 등 총 15개

- 아울러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제품거래, 기술이전 등 나노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된다.

 

□ 첫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심포지엄 및 전시회와 함께 우수기술에 대한 시상 및 나노산업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태양전지 나노소재 개발’을 발표한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그래핀을 이용한 유무기 복합 배리어 필름’을 출품한 (주)상보가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 그 밖에 과기정통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이 수여된다.

※ 과기정통부 장관상: 안동준(고려대), 이태우(서울대), 전현표(KIST), 한병찬(연세대), 안진호(한양대) /
산업부 장관상: ㈜아이엠, (주)누리비스타, (주)씨엔티솔루션, 이남양(이데미쯔전자재료한국(주)), 유복렬(KIST)

 

□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나노기술은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성장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할 핵심 기반기술로서 그 가치를 가진다”며 “나노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강경성 산업부 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이 되는 나노융합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나노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는 나노기술이 기존 주력산업에 융합되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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