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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

  • 등록일2018-09-17
  • 조회수2971
  • 발간일
    2018-09-13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바이오헬스
  • 첨부파일
    • hwp 180913 석간 (보도)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서울 바이오이... (다운로드 83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

- 산?학?연?병 등 각계 전문가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모색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3일(목)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ㅇ 이번 포럼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ㅇ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등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부터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


* ’18.3월 준비 회의, ’18.7월 제1차 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 공구 한양대 교수) 개최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수한 인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T) 역량 등 기반을 갖고 있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정부도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개선* 등과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밀의료?치매진단 등 고비용 의료문제해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8.7.19,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 ☞ 허가부터 보험급여 등재까지 기간을 단축?통합하고, 안전성 우려가 적은 경우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연구 개발(R&D) 20조원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R&D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투자한 예산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의 자유공모형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R&D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올해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화 혁신전략”을 주제로, 산업계와 관계부처 등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ㅇ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라는 주제로,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2세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진단?전망한다.


ㅇ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신약 개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과 빅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한다.


ㅇ 이어,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은 ‘규제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스마트규제’ 필요성과 이를 위한 인허가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ㅇ 마지막으로,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혁신 생태계’ 발제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바이오클러스터를 통한 생태계 혁신전략을 제시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수렴한다.


ㅇ 이를 토대로, R&D, 사업화?창업 지원, 규제개선 등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범부처 차원의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구 포럼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이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적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 개최하는 제2차 포럼은 국제포럼으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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