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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심화로 커져가는‘특수 의료용 식품’시장
- 2018년‘특수 의료용 식품’세분시장에 대한 현황 보고서 발간 -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특수 의료용 식품*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
  * 정확한 명칭은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이며, 정상적으로 섭취·소화·흡수·대사하기 힘든 환자, 또는 일반인과 다른 영양요구량을 가진 사람의 식사를 대신할 목적으로 경구 또는 경관급식을 통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된 식품을 말함

◈ 고령화 심화에 따라 `17년 기준 특수 의료용 식품의 생산액은 631억원, 13년 대비 47.4%, 연평균 10%씩 증가
 ? 세부적으로 환자용 식품 592억원,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 34억원, 선천성 대사 질환자용 식품 5억원
 ? 주 소비자인 고령자 및 일반·요양 병원 환자 수 증가로 생산 증가세
   * 고령인구수: (’13) 625만 명 → (’17) 736 (17.7%↑), 주요 질환자수: (’13) 833만 명 → (’17) 947 (13.7%↑)

◈ 환자식*의 유통은 일반 병원에서 30%, 요양 병원에서 40%, 그 외(인터넷, 약국 등)에서 30%가  유통 되는 것으로 추정
   * 특수의료용등식품 중 환자용 식품 + 선천적대사질환자용 식품

 ◈ 세계 의료용 식품(Medical Foods) 시장 규모는 2022년 210.7억 달러로 연평균 6.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글로벌 리서치 그룹 ‘Grand View Research’(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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